광대 축소수술을 한다고
샤프한 느낌이 생기진 않음
오히려 뭉퉁해지고 둔한 인상에 가까워짐(V라인이 아닌 U자형 얼굴이됨)
조금 더 살쪄 보이는 얼굴
정면에서 광대 폭이 넓다고 생각되면 옆광대 위주로 수술 고려해도 되지만
45도 광대가 크다고 생각돼서 45도 축소 위주면 수술하지 마라
이유는 45도 광대는 있고 없고가 취향 차이이다
글쓴 본인도 45도 광대가 수술 전에는 그렇게 커보이고 별로다 싶었는데 수술하고 나니 45도 광대가 있는게 그렇게 좋아보인다.
(취향은 지속적으로 변한다, 내게 없고 남이 가진게 부러우듯이)
처짐> 처진다 안 처질 수 없다
그러나 처지는 량(잃는 것) 대비
광대 축소로 얻는 효과가 큰 사람도 있다고 판단된다
결론 득실 여부를 꼼꼼하게 따져봤을때 얻는게 더 많은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광대가 크든 작든 내가 마음에 안 들더라도 그것이 나의 개성이자 매력일 수 있고
모태로서의 장점은 무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