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내가 예고 입시 할 시절..
중2때부터 쌍액 덕지덕지 바르고 다녀서 눈 살도 쳐지고 눈도 제대로 안 떠지고 급기야 쌍액+쌍테를 해도 쌍커풀이 안 만들어지는 지경이었어.
예고 입시가 10월? 쯤이었는데 쌍수는 8-9월쯤 했던거 같애. ( 코로나 시절이라 학기중에 해도 문제 없었음! )
그때 비제이가 광고 받고 한 병원이었는데 손품 발품 하나도 안팔고 그냥 그 언니가 예뻐서 홀린듯이 상담받고 상담 받은 날에 수술도 했어 ㅋㅋㅋㅋㅋ
세미 아웃라인 + 눈매교정 + 윗앞트 ( 윗앞트임 합쳐져 있는거? 였는데 그냥 앞트임 같애 ) 이렇게 했고 수술 도중에 서비스로? 눈 살 제거까지 해주셨어.
근데.. 한 지 얼마 안됐을때부터 쌍커풀 라인이 짝짝이어서 고민이었는데.. 병원에서는 6개월~1년은 봐야한다고 하고 문제 없다고 그래서 그냥 지냈지. 그치만 5년 지난 지금은 아예 달라 ^^ 차라리 박박 우겨서라도 AS 받을 걸 그랬어..
눈매교정도 풀린거 같고 ( 한쪽 눈 사진 찍었을 때 졸려보임 )
삼백안도 심해졌고
한쪽 눈은 눈매교정은 괜찮은데 후면으로 사진찍으면 쌍커풀 속쌍 되고
어느순간부터 다시 쌍테 하고 있어..
눈 재수술 하려구 ㅜㅜ
그때는 진짜 아~무것도 모를때라 누가 손품 팔아라 발품 팔아라 안해줘서 그냥 암대나 했는데 이번엔 손품도 열심히 팔고 발품도 열심히 팔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