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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으로 자존감을 찾으려 하지는 말자

외모정병 2025-03-30 (일) 01:10 2개월전 144831 [CODE : D5015]
https://sungyesa.com/new/free/5640823
우선 나는 특정 병원, 특정 성형 수술에 대해서 비하할 생각도 비판할 생각으로 작성한 글도 아니야. 제목에는 성형이라고 말했지만 성형뿐만 아니라 우리가 손쉽게 이용하는 시술들( 필러, 보톡스 ) 그리고 다이어트까지.. 우리는 여러 방식으로 우리의 자신감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지. 그저 자기 만족을 위해 이 모든 걸 한다라는 건 말이 안돼. 우리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고, 반드시 곁에 있는 사람들을 마주치고 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인간이라는 동물이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하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그렇다보니 위에 말했던 모든 것들은 그저 자기 만족을 넘어서 자신감과 어떻게 보면 자존감을 채우려고도 하는 거라고 생각해. 이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매일매일 거울을 보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면 더 쉬워. 그저 자기 만족으로 우리가 우리의 삶을 살아가고 겉모습에 집중한다면 머리카락 한 올 얼굴에 묻은들 우리가 우리의 모습에 크게 신경을 쓸까? 그렇다면 예사들이 성형을 아예 하기 전 그 때는 어땠을까? 생각해본 적 있어? 나는 맨처음, 쌍꺼풀 수술도 하기 전 그 때를 떠올리면 막연하게 어른이 된 나의 모습은 예쁘고 애인과 친구들에게 사랑받고, 그러면서도 일적으로 성공한 삶(커리어우먼) 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 예사들도 구체적인 몇몇 목표나 꿈을 제외하고 당연히 비슷하겠지. 그래서 난 당연하게도, 내가 성형을 해서 예쁠거라고 생각했어. 눈 수술만 하면 나는 예뻐질거라고 생각했지. 눈 수술을 해서 예뻐졌냐? 애매해. 난 딱 그정도였어. 애매하게 예쁨을 얻은 정도였어. 지금 생각해보면 난 외로움도 정말 많이 타고, 애정결핍도 있는 사람인 거 같아. 그래서 그땐 생각 못했지만 어렸을 적부터 내 꿈은 사랑을 온전히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오랫동안 사는거였어. 나는 연애가 하고 싶었고, 짝사랑하는 상대가 날 좋아해주길 원했고, 쌍꺼풀 수술을 하면 내가 좋아하는 저 오빠가 날 좋아해줄 거라고 생각했어. 참 어리고 웃기지. 다시 돌아와서 난 애매하게 예뻐졌어. 예뻐졌다라는 결과치는 얻었지만 예쁘다는 아니야. 난 사랑받는 연애를 원했는데 내가 원했던 사람들은 나에게 막대하고, 썸을 타다가도 사라지고, 연애를 해도 나에게 지친건지 연애에 지친건지 회피하고 나를 떠나갔지. 그때의 나는 조금 많이 어리석었어. 그 모든 게 다 내 외모탓인 거 같았어. 나는 어렸을때 나한테 누가 너 너무 못생겼어! 라고 들은 기억은 없어. 하지만 이쁘지도 않았고, 이도저도 아닌 애매하게 생긴 내 외모가 싫었어. 첫연애가 끝나고 공황장애가 왔어. 내가 붙잡았는데 붙잡아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그 이별이 너무 힘들어서 울다가 숨도 안쉬어지더라. 그 때 나는 큰 수술을 결심했어. 쌍꺼풀 수술 후에 애매하게 생긴 내 얼굴을 보다가 내 광대가 새삼 도드라져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때부턴 거울을 볼때마다 광대만 도드라지게 보였던 거 같아. 특히 나는 옆광대도 옆광대지만 45도 광대가 너무 싫었어. 넓적한 느낌의 광대가 줄면 눈 옆 여백이 줄고 더 예쁠 거 같았지. 매번 거울 보면서 아 광대만 줄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다가 첫 연애가 끝나고 너무 갑작스러운 결심을 한 거 같아. 여기저기 발품도 잘 안돌아보고 갑작스럽게 수술을 결정하고 갑작스럽게 수술대에 누웠어. 어땠냐고? 너무 아프고 괴로웠어. 윤곽수술은 회복기간이 꽤 긴 수술이야. 너무 당연하게도 여러 부작용들이 있고, 뼈를 절제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당연히 신중해야하지. 수술 후에 가장 힘들었던 건 마음이야. 공황장애는 더 심해졌어. 수술이 잘못되진 않았을까, 너무 무섭고 두렵고 떨려서 잠도 잘 못잤어. 어차피 시간을 되돌릴 수도 돌이킬 수도 없다는 생각, 나는 공황장애가 항상 이런 생각부터 출발하는 거 같아. 첫 연애 때는 아 이제 이 사람 평생 볼 수 없고, 헤어지자는 내 말 그 때 그 날을 더이상 돌이킬 수가 없다.. 윤곽 수술 후에는 아 더이상 이 수술대를 눕기 전, 이 수술을 생각하기 전 그 때 그 시절로 돌이킬 수가 없다.. 항상 과거를 돌아보고 돌이킬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 그 때부터 숨이 멎는거야. 수술하기 전에도 주변인들이 아니 너 얼굴 정도면 모난 편 아니야. 효과도 없어 라고 말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곽 수술 결과는 지금까지의 결과로 따졌을때 너무 잘 됐다야. 광대는 내가 원했던 만큼 들어가서 내가 원했던대로 눈 옆 여백이 확연히 줄어들었고, 사각턱은 신경선의 위치가 좋았어서 많이 깎을 수 있었고, 턱끝은 약간의 무턱이 있었지만 수술을 통해 완벽하게 옆모습까지 이뻐졌지. 당연히 부작용도 있지만 수술 자체는 정말 잘됐어. 물론 연예인만큼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예쁘다는 말도 들었고, 새로운 연애를 해서 그 사람에게 사랑을 받은 기억도 있고, 그 사람이 나를 예쁘다고 매일 말해줬었어. 그치만 그걸로 내 자존감을 채울 수 있었냐? 아니. 그걸로 나의 정신적인 질환을 치료하고 내가 바라던대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냐? 아니. 공황장애, 불안장애는 더 심해졌고, 내 외모에 강박적으로 더 집착하기 시작했어. 나는 시도때도 없이 거울을 봐. 내 피부에 개기름 떴으면 어떡하지? 파우더를 올려야 하니까. 입술에 틴트 지워졌으면 어떡하지? 그럼 못생겼을텐데. 틴트를 강박적으로 바르지. 나한테서 냄새가 나면 어떡하지? 향수를 하루에 두 번 뿌려. 누가 나한테 말하더라. 내 향수 냄새가 머리 아프게 한다고. 그 말을 또 곱씹으며 아, 내 향수 냄새가 또 독했구나. 내 얼굴에 개기름이 뜨고, 생기 없는 입술에 냄새가 나면 남들은 날 싫어하고 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네? 떠날까봐서. 웃기고 정말 어려보이겠지만 이게 진짜 나의 생각이야. 머리를 풀까 말까 매일 망설여. 머리 푸는 걸 좋아하지만 윤곽 수술 후에는 머리 묶은 게 이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머리를 풀면 못생겨보일까봐 머리를 일부러 묶어. 윤곽 수술 후에는 어쩔 수 없이 침샘이 보이기도 하고 턱선이 어느정도 사라질 수 밖에 없어. 그래서 살이 조금만 쪄도 살이 밑으로 쳐져. 그래서 그게 너무 싫어서 안하던 다이어트도 하고, 피부 관리하느라 팩도 매일 해. 눈, 윤곽 수술을 하고나니 당연하게도 코가 보일 수 밖에. 지금은 사실 크게는 생각이 없지만 코수술에도 관심을 갖게 돼. 코만 하면 진짜 더 이뻐질 수 있을 거 같은데. 그걸 떠나서 코쉐딩을 엄청 열심히 했는데 잘 지워지고, 잘 번져서 그걸로 정말 강박을 많이 가졌어. 이렇게 내 외모집착은 a 부터 z 까지 나열하라고 하면 다 나열할 수 있을 거 같아. 우리는 남들이 보는 우리의 모습을 절대 알 수 없겠지. 나는 하루에도 수십번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사람은 이 부분이 너무 이쁘다, 매력있고 그 예쁜 모습을 저 사람은 알고 있을까? 당연히 알고 있겠지? 라고 생각해. 그치만 나에게는 나의 못난 모습만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와. 난 코가 왤케 푸짐하게 생겼을까, 옆모습에서 고개를 살짝 돌리면 투턱이 생기는데 누군가가 그 모습을 보고 싫어할까, 나는 쌍꺼풀도 짝짝이 얼굴라인도 어쩔수 없이 비대칭인데 그 부분을 보고 싫어할까.. 요즘엔 내가 나름 괜찮다 싶다가도 내가 보는 내 모습은 왜곡된 모습이고 남들이 보는 내 모습은 폭삭 늙고 처지고 못생긴 내 모습이 아닐까 이런 나쁜 생각을 해. 내 눈은 쌍수를 했지만 앞은 잘 트였는데 뒤는 트이긴 하지만 거리가 짧아서 맘에 안들어. 뒷트임도 조건이 있는데 나한테는 맞지 않는 눈이래. 나는 왜 외모에 이렇게까지 집착하게 됐을까. 난 누군가를 꽤 사로잡을만한 외모를 어느 정도 가지게 됐지만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은 만나지 못했어. 애초에 나는 돈을 쓰고 외모를 얻어서 사랑을 얻고싶었던거야. 결과로 따지면 외모는 과정인거고 돈을 써서 사랑을 사고 싶었던거지. 외모가 달라지면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당연하게도 아니야. 그 사람은 날 더 비참하게 만들고 떠나갔어. 바람을 피고, 나를 아프게 하고 상처를 줬어. 그러고도 뻔뻔하게 그 사람을 만나면서 나를 만나고 싶다고 했어. 예사들아 나는 지금도 너무 힘든 게 뭔지 알아? 지금 이 시간, 가장 예쁘고 가장 뭘해도 될 나이에 나는 내가 밉고, 좋다가도 싫고, 내가 예쁜가 의심하고, 계속 거울을 보고 매일매일 살을 빼기 위해 배고픔을 참고, 내일은 내 얼굴이 더 처질까봐 걱정하고... 모든 게 다 긴 터널같고, 세상이 나만 속이는 기분까지 들어. 예사들아 나같은 사람에게 성형은 자존감을 올려주지 않았고, 앞으로도 올려주지 않을거야. 올려줬다면 그건 자존감이 아니라 잠깐 올라간 자신감이지. 우리가 성형을 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내가 왜 예뻐야하는지, 예뻐지는 것을 통해서 뭘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거야. 세상에 예쁜 사람은 너무 많고, 예쁘다는 기준도 너무 다르고, 나보다 예쁜 사람은 세상 천지 더 많아. 내가 500미터를 달리는지 1000미터를 달리는지도 모르는 채 달리면 500미터도 채 못달리는 것처럼 내가 왜 이 수술을 해서, 내가
왜 이 결과를 얻어야하는지 정도는 생각해야 그것을 통해서 만족감을 얻고 성공할 수 있어. 그 목표도 없이 끝없이 수술하고, 시술하고 살을 빼면 자존감이 올라갈까? 아니야. 나는 돈을 써서 외로움을 채우려고 했지. 하지만 실패했어. 그치만 다시 생각해보면 외모는 수단이었지. 내가 원하는 건 바뀌지 않고, 외모는 수단이었어. 그 수단만 바꿔준다면 나는 비로소 내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지는거야.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 재력, 능력 등등. 그래서 나는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난 지금까지 예쁜 외모를 원했던 게 아니구나라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어. 그러니까 나는 외모로 자존감을 올릴 수 없는거야. 결과치가 예쁜 사람이 아니었으니까. 난 앞으로도 내 외모를 가꿀거고, 시술이나 수술을 할 수도 있어. 하지만 외모는 언제까지고 나에게 수단일 뿐이야. 내가 원하는 건 예쁜 여자가 아니고, 예쁜 사랑을 받는 예쁜 여자거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돈도 열심히 모을거야. 누군가에게 상처받고 힘들 때, 나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나를 지켜줄 수 있는 그 정도의 돈만큼은 있을 수 있도록 모을거거든. 그래서 내가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성형을 하기 전에 나에 대해서, 내 목표와 꿈에 대해서, 다시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겠어. 성형을 하기 전의 나도 지금의 나도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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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나누난 24일전 24일전 [CODE : 852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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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랄게 ㅜㅜ 화이팅~!ㅠㅠ
아일아일 24일전 24일전 [CODE : 22B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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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나도 누군가한테 온전히 사랑받고 싶어서 외모에 더 집 착하게 된 것 같아 이제는 예뻐지는게 삶의 목표가 돼버렸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한데 욕심은 못 버리겠고 너무 어렵다 ㅜㅜ…
wns2 22일전 22일전 [CODE : 5B0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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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공감되는 내용이야..힘내자 ㅠ
익미영 20일전 20일전 [CODE : 467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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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픈 현실이야 외모가 문제가 아닐텐데
곰쥬마마 16일전 16일전 [CODE : 759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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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좋은 글 고마워
우아슈 14일전 14일전 [CODE : 4EB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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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이상씩 고민해봤을 외모에 대해 강박 지닌 시절도 있었지만 이렇게 장문으로 쓴 글 다 읽어보니깐 내면이 점점 단단해져 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응원하고 싶어
망구러버 13일전 13일전 [CODE : 1C3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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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네...힘내자 우리ㅠㅠ
Sunnnn33 3일전 3일전 [CODE : 7DE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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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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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찾아삼만리
3.6
평가참여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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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참여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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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설치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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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수술후기 댓글 2 조회 31 좋아요 0
예전 ㅌㅇㅅ성형외과에서 눈·코 재수술, 재재수술까지 받았지만 코 휨·막힘 증상이 반복돼 상담 갔어요. CT 없이 비대칭 탓이라며 또 휘면 다시 수술해야 한다는 말뿐 디자인 변경도 어렵다며 대안이나 공감이 없어 아쉬웠어요.
3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댓글 0 조회 119 좋아요 0
원장님 첫 로컬병원에서 했어요 5년새 이직을 두번이나 하셨네요 수술한지는 5년 조금 넘었고 지금은 말안하면 아무도 몰라요 다만 표정지을땐 확티나요 그 당시엔 비중격연장술이 성행해서 상담만 가면 하나같이 그 얘기밖에 안해주셔서 어쩔 수 없지만 다시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다른 수술방법으로 재수술을 해볼까 고민됩니다
4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댓글 4 조회 222 좋아요 0
안녕 ㅠ 나 코수술한지 38일차인데, 원래 콧대,코끝 다 낮은 코라 콧대 실리콘, 코끝 자가늑으로 수술했어ㅠ(첫수임) 근데 나 부목 떼고 진짜 무슨 코봉이같아서 그 날을 기준으로 내 일상이 완전 달라짐. 원래코 맘에 진짜 안들어했었는데 성형코가 더 맘에 안들고 모양적으로 진짜 후회 많이 해. 우선 -콧대 두께감있게 해달라했는데 얇게 된 점 -콧대 단차가 너무 보이는 점 -옆모습에서 숫ㄹ티 너무 나고 콧구멍이 모태코보다 많이 보이는 점…
5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댓글 0 조회 106 좋아요 0
붓5ㄱㄱㅣ 희망회로 돌려도 되나요.. 코하고 코가 길어져서 노안됬어요.. 남상 코끼리상.. 예전 코하기 전 동안이미지 였는데.. 그냥 너무 못생겨져서 죽고싶어요 붓기빠진다고 길어보이는 코가 짧아 보일까요 ㅠㅠ??
6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 윌비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152 좋아요 0
쌩악 거의 9년차 뉸피부가 두껍고 많이 쳐져서 절개밖에 못하는 상황이었어 디른 데에소눈 피부절제꺼지 권유받았는데 절제없이 절개랑 눈매교정 윌비에서 하기로 했어 다른 데에서는 내 눈이 제일 심각하다는 소리도 듣고 자존감 낮아지는 말 많이 들었는데 윌비에서는 절개 잘해줄거라고 예뻐질 눈이하고 해주시더라 그래서 바로 예약하구 나왔어 결과는 진짜 대만족… 쌍액 안 해고 쌍커풀 있다는게 신기 일단 다들 첫쌍수로 절개 하는 거 아니라고 해서 나도 고민…
6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 기린성형외과의원 댓글 2 조회 230 좋아요 1
기린성형외과에서 뒷밑트임한지 한달된 후기야! 오래전부터 눈꼬리가 올라가고 꼬막눈인게 스트레스여서 뒷밑트임에 대해 이런저런 병원 찾아보다가 기린이 확실히 시원하게 트여주고 붙지도 않은 걸로 유명하길래 선택하게 됐어 나 같은 경우는 지방에 살아서 어플 후기나 카페 등에서 손발품을 열심히 팔았는데 기린을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서 이왕하는 거 확실하게 터주는 곳에서 하고 싶어서 바로 수술 예약 걸었어! 수술 전에 원장님과 상담을 하는데 뒷밑트…
7시간전
윤곽/FACE수술후… - 오늘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149 좋아요 0
길이보다는 앞턱을 교정하고싶어서 수술을 결심했는데 무서워서 몇년간 고민한 것이 허무할 정도로 아프지않았고 금새 끝났습니다! 마취제외하면 2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 붓기도 7일정도면 턱스크하면 아무도 모를 정도에요 자연스럽고 무엇보다 핀이 없어서 제거할 필요기 없는 점이 너무너무좋았습니다 ^^ 이왕하는거 3종하고 싶다고 했는데 제 얼굴형 보시더니 실장님, 곽인수원장님 모두가 턱끝만 하면 된다고 3종할 필요없다고 솔직하게 상담해주셔서 신뢰가…
7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 청담여신성형외과의원 댓글 2 조회 219 좋아요 0
콧볼축소 수술하고왔고 정면에서 보이는 콧구멍이 신경쓰여서 너무 좁게는 말고 자연스럽게 수술받았는데 수술이 크지도 않고 흉터가 안남길 기도하면서 연고 잘 바르고있는데 전 후 사진에는 잘 안담기네 ㅠㅠㅠㅠ 자연스럽게 만족스러운데
7시간전
윤곽/FACE수술후… - 양윤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댓글 0 조회 143 좋아요 0
[ 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 저는 선천적인 무턱 때문에 옆모습 사진 찍는 걸 정말 싫어했어요. 체형은 통통하지 않은 편인데도 투턱처럼 보여서 얼굴이 더 둥글고 짧아 보였고, 턱에 힘도 들어가고, 돌출입도 살짝 있어서 마스크를 쓴 얼굴이 훨씬 낫다고 느낄 때도 많았어요. 그러던 중 지인이 찍어준 옆모습 사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어요. 턱이 짧고, 얼굴 비율이 너무 이상해 보이더라고요. 그때부터 무턱 관련 시술을 알아보다가 '턱끝 전진술'이라…
7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