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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으로 자존감을 찾으려 하지는 말자

외모정병 2025-03-30 (일) 01:10 6개월전 147259 [CODE : D5015]
https://sungyesa.com/new/free/5640823
우선 나는 특정 병원, 특정 성형 수술에 대해서 비하할 생각도 비판할 생각으로 작성한 글도 아니야. 제목에는 성형이라고 말했지만 성형뿐만 아니라 우리가 손쉽게 이용하는 시술들( 필러, 보톡스 ) 그리고 다이어트까지.. 우리는 여러 방식으로 우리의 자신감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지. 그저 자기 만족을 위해 이 모든 걸 한다라는 건 말이 안돼. 우리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고, 반드시 곁에 있는 사람들을 마주치고 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인간이라는 동물이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하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그렇다보니 위에 말했던 모든 것들은 그저 자기 만족을 넘어서 자신감과 어떻게 보면 자존감을 채우려고도 하는 거라고 생각해. 이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매일매일 거울을 보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면 더 쉬워. 그저 자기 만족으로 우리가 우리의 삶을 살아가고 겉모습에 집중한다면 머리카락 한 올 얼굴에 묻은들 우리가 우리의 모습에 크게 신경을 쓸까? 그렇다면 예사들이 성형을 아예 하기 전 그 때는 어땠을까? 생각해본 적 있어? 나는 맨처음, 쌍꺼풀 수술도 하기 전 그 때를 떠올리면 막연하게 어른이 된 나의 모습은 예쁘고 애인과 친구들에게 사랑받고, 그러면서도 일적으로 성공한 삶(커리어우먼) 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 예사들도 구체적인 몇몇 목표나 꿈을 제외하고 당연히 비슷하겠지. 그래서 난 당연하게도, 내가 성형을 해서 예쁠거라고 생각했어. 눈 수술만 하면 나는 예뻐질거라고 생각했지. 눈 수술을 해서 예뻐졌냐? 애매해. 난 딱 그정도였어. 애매하게 예쁨을 얻은 정도였어. 지금 생각해보면 난 외로움도 정말 많이 타고, 애정결핍도 있는 사람인 거 같아. 그래서 그땐 생각 못했지만 어렸을 적부터 내 꿈은 사랑을 온전히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오랫동안 사는거였어. 나는 연애가 하고 싶었고, 짝사랑하는 상대가 날 좋아해주길 원했고, 쌍꺼풀 수술을 하면 내가 좋아하는 저 오빠가 날 좋아해줄 거라고 생각했어. 참 어리고 웃기지. 다시 돌아와서 난 애매하게 예뻐졌어. 예뻐졌다라는 결과치는 얻었지만 예쁘다는 아니야. 난 사랑받는 연애를 원했는데 내가 원했던 사람들은 나에게 막대하고, 썸을 타다가도 사라지고, 연애를 해도 나에게 지친건지 연애에 지친건지 회피하고 나를 떠나갔지. 그때의 나는 조금 많이 어리석었어. 그 모든 게 다 내 외모탓인 거 같았어. 나는 어렸을때 나한테 누가 너 너무 못생겼어! 라고 들은 기억은 없어. 하지만 이쁘지도 않았고, 이도저도 아닌 애매하게 생긴 내 외모가 싫었어. 첫연애가 끝나고 공황장애가 왔어. 내가 붙잡았는데 붙잡아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그 이별이 너무 힘들어서 울다가 숨도 안쉬어지더라. 그 때 나는 큰 수술을 결심했어. 쌍꺼풀 수술 후에 애매하게 생긴 내 얼굴을 보다가 내 광대가 새삼 도드라져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때부턴 거울을 볼때마다 광대만 도드라지게 보였던 거 같아. 특히 나는 옆광대도 옆광대지만 45도 광대가 너무 싫었어. 넓적한 느낌의 광대가 줄면 눈 옆 여백이 줄고 더 예쁠 거 같았지. 매번 거울 보면서 아 광대만 줄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다가 첫 연애가 끝나고 너무 갑작스러운 결심을 한 거 같아. 여기저기 발품도 잘 안돌아보고 갑작스럽게 수술을 결정하고 갑작스럽게 수술대에 누웠어. 어땠냐고? 너무 아프고 괴로웠어. 윤곽수술은 회복기간이 꽤 긴 수술이야. 너무 당연하게도 여러 부작용들이 있고, 뼈를 절제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당연히 신중해야하지. 수술 후에 가장 힘들었던 건 마음이야. 공황장애는 더 심해졌어. 수술이 잘못되진 않았을까, 너무 무섭고 두렵고 떨려서 잠도 잘 못잤어. 어차피 시간을 되돌릴 수도 돌이킬 수도 없다는 생각, 나는 공황장애가 항상 이런 생각부터 출발하는 거 같아. 첫 연애 때는 아 이제 이 사람 평생 볼 수 없고, 헤어지자는 내 말 그 때 그 날을 더이상 돌이킬 수가 없다.. 윤곽 수술 후에는 아 더이상 이 수술대를 눕기 전, 이 수술을 생각하기 전 그 때 그 시절로 돌이킬 수가 없다.. 항상 과거를 돌아보고 돌이킬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 그 때부터 숨이 멎는거야. 수술하기 전에도 주변인들이 아니 너 얼굴 정도면 모난 편 아니야. 효과도 없어 라고 말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곽 수술 결과는 지금까지의 결과로 따졌을때 너무 잘 됐다야. 광대는 내가 원했던 만큼 들어가서 내가 원했던대로 눈 옆 여백이 확연히 줄어들었고, 사각턱은 신경선의 위치가 좋았어서 많이 깎을 수 있었고, 턱끝은 약간의 무턱이 있었지만 수술을 통해 완벽하게 옆모습까지 이뻐졌지. 당연히 부작용도 있지만 수술 자체는 정말 잘됐어. 물론 연예인만큼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예쁘다는 말도 들었고, 새로운 연애를 해서 그 사람에게 사랑을 받은 기억도 있고, 그 사람이 나를 예쁘다고 매일 말해줬었어. 그치만 그걸로 내 자존감을 채울 수 있었냐? 아니. 그걸로 나의 정신적인 질환을 치료하고 내가 바라던대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냐? 아니. 공황장애, 불안장애는 더 심해졌고, 내 외모에 강박적으로 더 집착하기 시작했어. 나는 시도때도 없이 거울을 봐. 내 피부에 개기름 떴으면 어떡하지? 파우더를 올려야 하니까. 입술에 틴트 지워졌으면 어떡하지? 그럼 못생겼을텐데. 틴트를 강박적으로 바르지. 나한테서 냄새가 나면 어떡하지? 향수를 하루에 두 번 뿌려. 누가 나한테 말하더라. 내 향수 냄새가 머리 아프게 한다고. 그 말을 또 곱씹으며 아, 내 향수 냄새가 또 독했구나. 내 얼굴에 개기름이 뜨고, 생기 없는 입술에 냄새가 나면 남들은 날 싫어하고 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네? 떠날까봐서. 웃기고 정말 어려보이겠지만 이게 진짜 나의 생각이야. 머리를 풀까 말까 매일 망설여. 머리 푸는 걸 좋아하지만 윤곽 수술 후에는 머리 묶은 게 이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머리를 풀면 못생겨보일까봐 머리를 일부러 묶어. 윤곽 수술 후에는 어쩔 수 없이 침샘이 보이기도 하고 턱선이 어느정도 사라질 수 밖에 없어. 그래서 살이 조금만 쪄도 살이 밑으로 쳐져. 그래서 그게 너무 싫어서 안하던 다이어트도 하고, 피부 관리하느라 팩도 매일 해. 눈, 윤곽 수술을 하고나니 당연하게도 코가 보일 수 밖에. 지금은 사실 크게는 생각이 없지만 코수술에도 관심을 갖게 돼. 코만 하면 진짜 더 이뻐질 수 있을 거 같은데. 그걸 떠나서 코쉐딩을 엄청 열심히 했는데 잘 지워지고, 잘 번져서 그걸로 정말 강박을 많이 가졌어. 이렇게 내 외모집착은 a 부터 z 까지 나열하라고 하면 다 나열할 수 있을 거 같아. 우리는 남들이 보는 우리의 모습을 절대 알 수 없겠지. 나는 하루에도 수십번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사람은 이 부분이 너무 이쁘다, 매력있고 그 예쁜 모습을 저 사람은 알고 있을까? 당연히 알고 있겠지? 라고 생각해. 그치만 나에게는 나의 못난 모습만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와. 난 코가 왤케 푸짐하게 생겼을까, 옆모습에서 고개를 살짝 돌리면 투턱이 생기는데 누군가가 그 모습을 보고 싫어할까, 나는 쌍꺼풀도 짝짝이 얼굴라인도 어쩔수 없이 비대칭인데 그 부분을 보고 싫어할까.. 요즘엔 내가 나름 괜찮다 싶다가도 내가 보는 내 모습은 왜곡된 모습이고 남들이 보는 내 모습은 폭삭 늙고 처지고 못생긴 내 모습이 아닐까 이런 나쁜 생각을 해. 내 눈은 쌍수를 했지만 앞은 잘 트였는데 뒤는 트이긴 하지만 거리가 짧아서 맘에 안들어. 뒷트임도 조건이 있는데 나한테는 맞지 않는 눈이래. 나는 왜 외모에 이렇게까지 집착하게 됐을까. 난 누군가를 꽤 사로잡을만한 외모를 어느 정도 가지게 됐지만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은 만나지 못했어. 애초에 나는 돈을 쓰고 외모를 얻어서 사랑을 얻고싶었던거야. 결과로 따지면 외모는 과정인거고 돈을 써서 사랑을 사고 싶었던거지. 외모가 달라지면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당연하게도 아니야. 그 사람은 날 더 비참하게 만들고 떠나갔어. 바람을 피고, 나를 아프게 하고 상처를 줬어. 그러고도 뻔뻔하게 그 사람을 만나면서 나를 만나고 싶다고 했어. 예사들아 나는 지금도 너무 힘든 게 뭔지 알아? 지금 이 시간, 가장 예쁘고 가장 뭘해도 될 나이에 나는 내가 밉고, 좋다가도 싫고, 내가 예쁜가 의심하고, 계속 거울을 보고 매일매일 살을 빼기 위해 배고픔을 참고, 내일은 내 얼굴이 더 처질까봐 걱정하고... 모든 게 다 긴 터널같고, 세상이 나만 속이는 기분까지 들어. 예사들아 나같은 사람에게 성형은 자존감을 올려주지 않았고, 앞으로도 올려주지 않을거야. 올려줬다면 그건 자존감이 아니라 잠깐 올라간 자신감이지. 우리가 성형을 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내가 왜 예뻐야하는지, 예뻐지는 것을 통해서 뭘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거야. 세상에 예쁜 사람은 너무 많고, 예쁘다는 기준도 너무 다르고, 나보다 예쁜 사람은 세상 천지 더 많아. 내가 500미터를 달리는지 1000미터를 달리는지도 모르는 채 달리면 500미터도 채 못달리는 것처럼 내가 왜 이 수술을 해서, 내가
왜 이 결과를 얻어야하는지 정도는 생각해야 그것을 통해서 만족감을 얻고 성공할 수 있어. 그 목표도 없이 끝없이 수술하고, 시술하고 살을 빼면 자존감이 올라갈까? 아니야. 나는 돈을 써서 외로움을 채우려고 했지. 하지만 실패했어. 그치만 다시 생각해보면 외모는 수단이었지. 내가 원하는 건 바뀌지 않고, 외모는 수단이었어. 그 수단만 바꿔준다면 나는 비로소 내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지는거야.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 재력, 능력 등등. 그래서 나는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난 지금까지 예쁜 외모를 원했던 게 아니구나라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어. 그러니까 나는 외모로 자존감을 올릴 수 없는거야. 결과치가 예쁜 사람이 아니었으니까. 난 앞으로도 내 외모를 가꿀거고, 시술이나 수술을 할 수도 있어. 하지만 외모는 언제까지고 나에게 수단일 뿐이야. 내가 원하는 건 예쁜 여자가 아니고, 예쁜 사랑을 받는 예쁜 여자거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돈도 열심히 모을거야. 누군가에게 상처받고 힘들 때, 나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나를 지켜줄 수 있는 그 정도의 돈만큼은 있을 수 있도록 모을거거든. 그래서 내가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성형을 하기 전에 나에 대해서, 내 목표와 꿈에 대해서, 다시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겠어. 성형을 하기 전의 나도 지금의 나도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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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나누난 4개월전 4개월전 [CODE : 852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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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랄게 ㅜㅜ 화이팅~!ㅠㅠ
아일아일 4개월전 4개월전 [CODE : 22B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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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나도 누군가한테 온전히 사랑받고 싶어서 외모에 더 집 착하게 된 것 같아 이제는 예뻐지는게 삶의 목표가 돼버렸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한데 욕심은 못 버리겠고 너무 어렵다 ㅜㅜ…
wns2 4개월전 4개월전 [CODE : 5B0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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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공감되는 내용이야..힘내자 ㅠ
익미영 4개월전 4개월전 [CODE : 467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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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픈 현실이야 외모가 문제가 아닐텐데
곰쥬마마 4개월전 4개월전 [CODE : 759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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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좋은 글 고마워
우아슈 4개월전 4개월전 [CODE : 4EB81]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804367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이상씩 고민해봤을 외모에 대해 강박 지닌 시절도 있었지만 이렇게 장문으로 쓴 글 다 읽어보니깐 내면이 점점 단단해져 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응원하고 싶어
망구러버 4개월전 4개월전 [CODE : 1C3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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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네...힘내자 우리ㅠㅠ
Sunnnn33 4개월전 4개월전 [CODE : 7DE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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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글 고마워!!!!
idkksikl 3개월전 3개월전 [CODE : 91BBE]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848091
좋은 글 고마워 ㅠㅠㅠㅠ
사라아 3개월전 3개월전 [CODE : D8EA7]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848145
아 진짜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글써줘서 고마워
Skagen17 3개월전 3개월전 [CODE : 2D960]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852713
이건 정말 성찰있는자의 찐글이다.. 이런 글 써줘서 너무 고마와. 나는 반대로 내가 항상 이정도면 괜찮지 하고 살다가 정말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했는데.. 내가 스스로 얼굴이 예전같이 않는게 너무 싫고.. 주류에서 멀어지고 시들어가는 느낌이 너무 싫어서? 그렇게 되는거 같애. 나는 다른 상실을 겪기도 했고.. (엄마가 돌아가심) 그 뒤로 보상심리가 세져서 그런것 같아 (내가 누구보다 불행해서 지금 다른거라도 누구보다 행복해져야 한다는?) 머리로는 아는데.. 나는 그냥 엄마가 살아있을적 나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거 같아. 말도 안되는 소리같지만.. 그래서 지이하고 지방재배치 이런거 하고 싶어짐.. 어떻게 해야 정병 안될까ㅠ 요즘 이런것만 찾아보고 나도 좀 맘이 왔다갔다함..
둥글둥글22 3개월전 3개월전 [CODE : 64DA3]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856715
맞아 성형은 진짜 그런 용도가 아닌데,,
아벨로씨 3개월전 3개월전 [CODE : 1CBC4]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886024
나도 마인드를 고쳐먹어야겠어 나중에와서 또 읽어야지
방방주방 3개월전 3개월전 [CODE : 413C5]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927830
흠 외모가아니라 어렷을때부터 마음의병이잇엇구나....부디 치료를 받든해서 건강한 정신 가지기바래, 글로보면 외모로 사랑받기는 충분해!!마음을 잘 다스려봐
연동잉 3개월전 3개월전 [CODE : 4A9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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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고마워!!!!!!
밀로티 2개월전 2개월전 [CODE : 31264]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936626
사실 내가 쓰니랑 비슷한 케이스야 뭔가 많이 한 편은 아니지만 추후에 할 생각도 있고.. 근데 글 읽어 보니까 맞는 거 같아 성형으로 자존감을 찾으려 하면 안되는거 같네... 좋은 글 고마워
1st1998 2개월전 2개월전 [CODE : 779A5]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939154
* 비밀글 입니다.
브랄랄 2개월전 2개월전 [CODE : 1A1BC]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949464
진짜 공감가는 부분이 많다
코릴리 2개월전 2개월전 [CODE : 83C43]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988288
나는 늙는 것에 대해서 넘 집착하는 것 같아..ㅠㅠ 글 내용 다 공감돼
revivre 2개월전 2개월전 [CODE : 53172]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6029348
나도 거울보면서 나노단위로 내 얼굴 남 얼굴을 평가하는 사람으로서.. 그 마음 이해돼 생각보다 남들은 내 얼굴에 크게 관심이 없더라고 내가 이래서 남들도 그럴거라고 생각했던거지.. 막상 현생을 살다보면 외모말고도 말투 분위기 표정.. 등이 다 나의 일부인 거니까.. 첫인상 물론 중요하지만 오래볼수록 괜찮는 사람이고 싶어서 요즘 내면을 가꾸기 위한 생각을 많이 하는거같애
ㅅㄷㅅㄷㄱ 1개월전 1개월전 [CODE : 175FE]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6038865
맞아 나도 그런것 같아 ㅜㅡㅜ
코코코코99 1개월전 1개월전 [CODE : 44A64]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6039590
좋은글 정말 고마워!!!!
냥냥해피 1개월전 1개월전 [CODE : 3377B]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6080157
진짜 너무 공감이야 얼굴에서 자신감찾기보다는 진정한 나를 찾는게 우선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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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쌍테를 하며 쌍커풀을 유지해오다가 너무 번거로워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여러군데 상담을 받으러 갔었는데 제나는 원장님께서 직접 자세하기 상담해주시고 설명해쥬셔서 너무 좋았어요 ! 통증도 하나도 없었고 붓기가 오래 가지 않았으면 했는데 자연유착이다보니 붓기가 빨리 빠져서 너무 좋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난 후엔 안경을 쓰고 일상생활을 했습니다 원장님을 비롯한 프론트 직원분들도 다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어용
57분전
눈수술수술후기 댓글 0 조회 33 좋아요 0
쌍수한지 3일차야! 지금 라인 맘에 드는데 여기서 붓기 빠지면 더 내려올까?ㅠㅠ 욕심을 더 부렸어도 됐을까ㅠㅠ 라인 여기서 더 안 내려오면 좋겠는데 함 봐줘ㅠㅠ 그리고 눈매교정도 했는데 검은 동자가 더 보였으면 좋겠거든 이것도 붓기 빠지면 나아지나? 일단 쌍수 잘됐는지 봐줬음 좋겠어..!!
1시간전
쁘띠/레이저후기 - 베러미의원 대구 동성로점 댓글 0 조회 18 좋아요 0
턱필러 1cc 씩 6개월마다 총 3번 맞았는데 지금 한 2-3년 정도 지나고 나니 완전 자연스러움 무턱이나 짧은 턱이 컴플렉스인 분들에게 추천! 블리비 의원 이벤트할 때 저렴하게 맞았구 꼭 블리비 아니더라도 프랜차이즈 병원이면 무난하게 맞기 좋음 부작용은 좀 컨디션 안좋을 때 턱이 붓는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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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수술수술후기 - 아이팅성형외과 댓글 0 조회 57 좋아요 0
절개 눈매교정 수술한지 거의 3개월 됐어요! 일단 저는 눈썹으로 치켜뜨는 습관 때문에 이마에 주름도 생기고 불편해서 쌍수를 결정하게 됐어요 상담 때 제 이미지와 얼굴형 고려해서 최대한 어울릴 라인 얘기해주시고, 안되는건 단호히 말씀해주셔서 믿음이 갔어요 수술 과정이나 그후에도 꼼꼼히 봐주시는게 느껴져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절개인데도 3주차부터 자연스러워졌고, 주변에서도 엄청 자연스럽다고 칭찬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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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수술후기 댓글 0 조회 49 좋아요 0
코성형을 한지 6개월이 조금 넘어가는데요 코성형했을 때부터 한쪽 코로 숨이 안쉬어져서 2주 경과때 방문했을때도 2달경과 보자고 해서 계속 기다렸었거든요 근데 몇달이 지나도 한쪽 코로 숨이 안쉬어지는거에요... 그리고 보는사람들마다 코가 휘었다고 말해서 비염 문제인가 싶어서 6개월이 지난 후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료를 봤습니다 근데 이비인후과에서 한쪽 코가 아예 막혀있다고 수술이 잘못된거같다고 수술한 병원에 가서 문의를 해보라는 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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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레이저후기 댓글 0 조회 26 좋아요 0
수염자국 완전히 없애고 싶어서 가정용 레이저제모 시작했는데 올해로 4년차임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만족 2년차 중반부터 수염 자국 거의 다 사라지고 면도도 한 두 달에 한번정도밖에 안 해 다만 턱밑 쪽에는 모낭이 끈질기게 살아남는지 아무리 조져도 한계가 있더라 근데 이거는 내가 어느순간부터는 하다말다 해서 그런거같고 효과 보고싶으면 걍 10년 넘게 한다고 생각해도 됨 어차피 이주일에 한번만 하면 되니까 매일 면도하는 것보다는 훨씬 덜 번거로워
3시간전
쁘띠/레이저후기 댓글 1 조회 84 좋아요 0
아포지플러스로 브라질리언 제모한지 벌써 8회차! 5회차까진 전반적으로 윗부분 숱이 많이 줄어든다 그 이후부턴 안쪽으로 집중 제모하는 느낌. 원장님께서 직접 손으로 확인해주시면서 안까지 꼼꼼히 해주냐안해주냐로 차이가 꽤 큰 것 같다. 8회차 기준 안쪽만 쪼금씩 나는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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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교정/치과 - 서울페이스21치과병원 댓글 0 조회 108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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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수술후기 댓글 0 조회 112 좋아요 0
3년전에 복코 재수술을 했는데 하나도 개선이 안된거야 ㅜㅜ큰돈 들여서 했는데 진챠 슬펐음 그리고 시간 지나면서 코끝이 떨어지면서 징징이 같은거야 ㅋㅋㅋㅋㅋ하 ,, 아무도 내가 말 안하면 코수술 한지 모르는것도 화났음 ㅋㅋ그래서 몇년간 조금씩 발품 팔다가 일때문에 서울가서는 못하구 내가 사는 지방에 새로운 성형외과 오픈했길래 갔는데 원장님 넘 맘에들어서 일단 이중턱 지흡만 했는데 대만족 !!!! 그래서 코재수술도 상담 받고 이번 추석때 조졌우 ~ 넘 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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