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늑 무보형물로 첫코수 한지 어언 2달째 갑작스러운 염증과 함께 멘탈이 터져버림. 코세척하고 항생제 맞고 3일 뒤에 다시 와서 경과 보자는데 염증 안잡히면 연골 빼야될 수도 있다고... 자가늑 무보형물 염증률 되게 낮다해서 선택한건데ㅠ 왜 이런 비운은 나한테만 오는거같은지 진짜 울면서 집가는중. 광주에서 강남 버스로 왕복 8시간씩 걸리는데 힘들어 죽겠음. 연골 붙인 오른쪽에 염증이 난 거 같다는데 이런 경우는 as로 들어가서 만약에 늑 빼내고 추후에 다시 넣자하면 무료로 해주겠지? 첫코에 끝내려고 6백 넘게 주고 했는데 재코 돈내라하면 진짜 억장 와르르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