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유명한곳에 입술 필러 맞으러 갔는데(지역은 지움)
원장 오기전에 간호사들이 시술 준비 하잖아.
난 시술대에 앉아있고
간호사1이 필러정품패키지를 확인시켜주고는 내 뒤로가서 등돌리고 뭔가를 하는데 내가 그 간호사1 뒷모습을 빤-히 보고있으니까
간호사2가 날 한번 보더니 간호사1한테 손을 저으면서 뭔갈 제지시키는거야..
내가 보고있다는 신호 주면서..
1)혹시 뭘 탔나?
2)나 국산맞았는데 중국산같은 싸구려 필러로 바꿔치기했나?
3)히알루로산 필러 아니구, 안녹는 필러로 바꿔치기 했나?4) 그냥 쓰다 남은 필러 바늘교체한건가?
유툽 의사가 히알필러라고 맞고왔는데 히알필러가 아닌경우도 있다고 해서 불안해…
성형외과 근무직원이 자기병원 유명한데도 필러 바꿔치기 한단 얘기도 봤고…
공장형 이벤트가격 아니었고 1인의원 개비싸게 받는 곳이라 이윤은 이미 시술가격에서 남았을텐데 설마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관련종사자들 없니 ㅠㅠ
아무나 댓글 부탁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