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ㄷ ㅋㅋ ㄴㅈㅎ ㅅㄷ 이외에도
성예사에서 유명한 병원들은 계속 정보 찾아보고 있는데
하도 오래 찾다보니까 맥락없이 홍보하는 사람들 어느 정도 걸러지게 되더라
글에서만 그런 게 아니라 특히 댓글에서
문제는 ㅂㄹㅋ를 걸러도 유튜브 댓글이든 여기든 구글링이든 어디 하나에서는 계속 그 병원에서 수술 잗고 문제있다는 댓글을 발견하게 됨..
오늘도 발견해서 한 군데 고이 접었음
그래서 마음에 들었다가도 다시 고민하게 되더라
한 편으로는 문제하나 없는 성형외과를 찾는 게 약간 유니콘 찾는 건가 싶은 좌절감도 좀 생김..
그럼 신생 병원을 봐야되나 싶어서 ㅇㄱㅇㅈㅅ 봤는데 여기도 새로 생겨그런지 이상하게 다른 곳보다 별점 많이 높고 너무 좋은 후기만 있어서 고민되긴함...
뭐 어디부터 파봐야할지도 모르겠고..
할인하니까 그냥 가보기나 할까 생각들기도 하고
(근데 성예사에 후기 올린 사람들은 많던데 그것도 돈 받고 쓴 걸거라서 그대로 믿어야될지 잘 모르겠다 사각턱 유명한데는 거의 5백까진 가던데 250으로 낮춰서까지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되려 꺼려짐... 가격 싼 데에는 다 이유가 잊지 않아 싶은..)
다 쓰고보니까 너무 징징대는 것 같네
찾다가 지쳐버렸나봐...
어릴 때부터 너무 컴플렉스라 하려고 마음은 먹었는데
뼈 한 번 깎으면 다시 돌릴 수도 없고
병원들은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고..
바깥으로 나온 뼈라서 자르면 효과 있을 것 같긴한데 긴곡선으로 자를 건 아니라서 갸우뚱 하기도 하고
(막상 성형하고 크게 변화 없을까봐)
어질어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