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탱이 없어서 글쓴다
지방사람이라 근 3년간 발품 9군데 팔았어
상담 정말 꼼꼼하게 잘해준 한 병원에서
수술예약 날짜잡으면 4일전까지 전액환불,
예약 안잡아도 언제든 전액 환불해줄거란 말에
일단 예약금 카드결제 했지
근데 성형카페에서 그 병원서 수술 개망한 사람 몇명 보고
여긴 안되겠다 싶어서 예약 취소하려고 전화했더니
수술날짜 안잡아서 취소가 안된다,
취소하고 싶으면 수술날짜를 잡으라는거야
그래서 그런소리 못들었다 했더니
선심쓰듯이 취소해주겠다, 근데 취소하려면 결제카드 들고 내원하라네? ㅋㅋㅋ
내가 그거 취소하려고 가야겠냐고 했더니 병원방침이래
언제든 오시면 환불해주겠대
동네 마트 환불하러 가는것도 아니고..
니네가 카드사에 전화해서 취소해주면 되는걸
내가 왜 내원해야하냐
내원해서 취소해야한단 얘기 들었으면
애초에 예약금 안걸었을거라고
했더니 상의해보고 연락준대
진짜 어이없음..
심지어 예약금도 20가까이 걸었어ㅋㅋ
환불규정 잘 알아보고 걸어
난 되도록 예약금 강요 안하는데로 다시 가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