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가 길어
이 병원에서 할지말지 댓좀 ㅋㅋㅋ
눈 흉이 심해서 쌍커풀 재수술로 유명한 병원 가서 네번째 수술 했는데 다 풀림... 심지어 흉터는 짝짝이임
- 7일 차 실밥 뽑을 때 부터 이미 풀린 낌새 보여서 바로 컴플 했는데 의사도, 상담실장도 풀린부분 캐치 못하고 붓기라고, 자기네들이 하루 보는 환자 케이스 엄청 많다며 예민한 환자 취급하고 일단 기다리라 그럼
- 2주 지나고 의사가 경과보더니 갑자기 조기교정 늦었다고 하려면 빨리 결정하라그럼
- 근데 “풀린거 교정하면 흉터 예전처럼 진해질수도있는데 본인이 감안하시겠어요?“ 함 ;; ㅋㅋㅋㅋ
- 의사 나가고나니 상담실장이 지금은 진찌 애매하다고 차라리 6개월 지나서 하라 그럼
- 한가한 달이라 5개월 더 지나서 연락하니 6개월 안됐다고 더 있으라함
- 6개월 더 지난 지금 연락하니 1-2월은 바쁘다고 재수술하고 유착 풀려면 바쁜 시즌에 하지 말라함
고민되는 점
1. 유착이 너무 없어서 쌍커풀 풀린건데 그 포인트 못잡고 유착 다 풀어야한다는게 신뢰가 좀 안 감 (의사 의견은 다를 수도 있음)
2. 상담과정이 융통성 없고 개개인 케이스 분석을 못하는 것 같음
3. 사람 너무 많아서 교정 수술을 제대로 해줄지 의문
4. 근데 이미 이 병원에 500이상 썼는데 다른데서 교정비용 더 쓰는게 아까움
5. 그래도 붓기는 거의 없었음, 재교정 비용 안듬
vs
다른 병원에서 250 정도에 교정 정도 해준다고 함 (눈밑지로 유명한 곳, 예전에 수술 했었던 곳임)
눈 풀린거, 내가 알아채지 못했는데 풀린부분 다 캐치하고 눈 조직 너무 없어져서 푹 꺼졌기 때문에 쌍커풀 라인 올라간거다. 라인 낮출게 아니라 채워넣으면 라인 낮아진다 캐치함.
근데 눈밑지 전믄이라 상담은 너무 좋았는데 쌍커풀 어떨지 모르겠음.
너무 고민되는데 너네들(?) 은 어떻게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