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역시 발품을 팔아야 하나 봐
예사들아 병원 결정할 때 딱 여기다! 하고 했어?
나는 네 군데 상담 다녀왔는데 여기다는 아직 없고
아 여긴 아니다 하는 곳이 두군데가 딱 생기더라구
이유는 그냥 내 코에 열정적이지 않는 것 같다는 의견이야(그래도 최대한 안전한 방식으로 설명 해 준 느낌은 있어)
두군데 중에 고민이 되는데 여기 두군데도 딱히 여기다 하는 곳은 아니야..
궁금한게 코 할때 다들 수면마취했어? 자고 일어나면 아무것도 모르는..
두 병원 중 1)얼굴이 비대칭이라 코 휜건 못잡는다 하는 곳과 2)그정도로 휘지 않았다 하는 의견이 있어
내코는 콧끝은 높은편인데 콧대가 낮거든?
내가 제일 궁금한게 첫수에 비중격 귀연골 개방 후 기증늑이나 자가늑을 쓸 수도 있다고 하는데 가능성은 적지만 혹시 모른다고 하니
이게 하나 걸려… 나 처럼 첫 수에 이렇게 수술하거나 상담받은 예사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