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입원 하고 집에 가는 길인데 느낀점 남겨 봅니다.
1.하게 된 이유
어릴때 교정으로 주걱턱 교정을 했는데 남들은 잘 알아 보지 않지만 내가 맘에 안들어서 나이 들어 수술한 케이스
남들은 잘 몰라 보는게 사람들이 있으면 의식적으로 이빨을 다 다물지 않고 벌리고 있는게 습관이 되어 있어서 사람들은 크게 주걱턱인지 모름
2.병원 선정
지방지만 서울에서 수술 하고 싶었고 알아 볼 수있는 한계 있어 유튜브 운영하는 선생님 중에 선정 해서 함
가격은 수술 1600 교정 500
3.수술
쌍커풀 지방흡입 등등 좀 해봐서 수술하는데 별로 겁 없음
마취약 들어 오는 느낌 나고 깨어나니 병실
근데 지옥은 그때 부터 시작임
코에는 목까지 넘어가는 관이 삽입 되어 있고 코는 붓고 침은 안삼켜 지고 물은 못먹고 정신은 차려야 하고 ... 말로 설명 할 수 없는 힘든 상황이 생김
여기서 정신 줄 놓으면 미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듬
물 먹을 수 있을 때 까지 기다리자 하고 끝까지 버티고 ... 물한모금도 제대로 못마시고 계속 코에 피나고 콧물 나오고 코는 풀지도 못하고 이걸 이게 후기에 없는건 이 짜증 남을 글로 표현 할수 없어서 였다 생각이 듬
내 자식 한텐 절대 못시키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갑자기 자식 걱정도 됨
거의 한숨도 못자고 아침에 목에 있는 관이랑 피통 오줌줄 다 제거 하고 부터는 좀 살만 했는데 그게 어제에 비해서 살만 한거지 코피랑 콧물은 계속 나오는 상태 . 하지만 코에 관하나 없다는 것만으로 엄청 편해 져서 좀 돌아 다닐만 함
얼굴은 이때 부터 계속 붓기 시작 하는데 개 웃기게 생겼는데 그래도 턱이 들어 간거 같아서 기분은 좋음
내 동생이 먼저 양악수술 경험을 해서 멘탈을 잡는데 도움이 된거 같고 ... 사실 진짜 어정쩡 한데 한다고 하면 일단은 말릴 꺼 같은 고통을 느끼면서 내려 가는 중이다.
다음 내용은 다음에 또 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