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하면 웃김ㅋㅋㅋㅋㅋㅋ 일단 네이버 카페에 리뷰가 간간히 올라가 있았는데 개인이 쓴 글 그저체라(이것도 블로그 리뷰 조건으로 뭘 받았겠지) 웬지 믿음이 가고 그래서 상담 잡았거든
그리고 카톡 옾챗에서 쌍수 상담 받길래 이것저것 물었고 갑자기 강남역 성형외과 전문의 과잉진료 없는 원장님 소개시켜 드릴까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솔직히 이때 아... 브로커인가 싶었거든 근데 앞서서 질문 답변을 너무 성의있게 해주셨고 단순히 브로커 뿌린 게 아니라 상담실장이 하는 느낌? 들어서 그냥 성형외과랑 원장님 알려주시면 제가 상담 잡겠다고 하니까 알려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상담 잡았다고 한 그 병원 원장이었음 옾챗에서 저 이미 거기 상담 잡아뒀다고 하니까 레이저 서비스로 해주겠다고 하더라(역시 실장 같음)
와 정확한 의도대로 잡힌 물고기가 된 기분 신기하더라
그래도 상담은 갔음 여원장이었고 난 여전히 여원장들의 쌍수 미감을 믿음 내 쌍수도 여원장한테 받기도 했고
상담 다 좋았음 라인 예쁘게 잡고 견적은 비슷하게 내림 근데 첫수 가격치고 비쌌음 그 원장이 대형에서 유명했음 근데 이제 개원하고 내가 간 거임
아무튼 가격만 괜찮았으면 거기서 했을거임
지금 연예인 유튜버들이 많이 가던데 그냥 그때 받을 걸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