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썰 잠깐 풀어보자면
남자소개받음 ↓
다다음주에 약속잡으려는데(내가)코수술해서 그때는 못만난다고함↓
소개남이 자기는 성형한 사람 징그러워서 싫다고함 예약금까지 걸었는데 취소하라고 계속 화를냄ㅅㅂ심지어 첫만남인데↓
예의도싹퉁바가지도없어서한번만나고그만만남
성형비/시술비 비싼데 만약 너희 집이 어려워지면 그땐 그런거 못받을텐데 어떡하려고그래 이런 망언을 뱉어서 없었던 정도 털려서 한번보고 그만 만났거든
근데 걔가 앞으로 누구 만날꺼면 어디했는지 말하고 만나라고 그래가지고.. 꼭 이야기해야하나 싶어서 .. 무슨.. 처음만났는데 저 성형했어요~할순없잖아? 뭔 말도안되는말이노ㅁㅊ놈ㅋㅋ하긴했는데 성형커밍아웃이 그렇게 중요한가 싶어서.. 난 사랑하는 사람이면 얼굴에 개큰구멍이 뚫렸든 피카츄문신을 얼굴에하든 사랑할텐데 이게 그렇게 중요한가 싶어.. 인터넷 보면 성형한 여친한테 속았어요!! 하는 썰 같은거 올라오고;; 난 좀 상황타서 사실 여기했어~이런식으로 말할것같긴한데(애초에 이해 안해주는 사람하곤 만날생각없음ㅇㅇ)
당연히 !! 말해야한다 말 안해야한다 어느쪽이든 존중해
개쓸때없는 썰 풀고 티엠아이 난발해서 미안..
예사들은 어느쪽인지..싶어서 그냥 궁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