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 2주차야.
참고로 나는 니트 성형외과에서 국경훈 원장님께 수술 받았어.
코수술이 처음이고 또 어떻게 자리잡아야 잘된건지 잘 몰라서 뒤늦게 성예사에서 정보 찾아보며 사진 찾아보며 도움 받고 있어.
사실 수술 전에 많은 정보를 가지고 하지 않았기에 새로이 알아간 내용이 더 많은 거 같아. ㅎㅎㅎ
그리고 내 스스로에 대한 코수술 후기 기록용이기도 해.
1주차에 희망 댓글 달아줘서 힘 많이 얻고있어. 고마워 ~~~
2주차 부목떼고 처음엔 높아진 코에 적응이
안되면서도 신기했어.
사실 붓기가 안빠지고 주변에 멍이 있는 상태였는데도 코모양이 마음에 들어서 어색하지만 적응하면서 다녔어. (붓기 빠지는게 오히려 아쉬울 정도)
최대한 코에 닿지 않으려고 했는데도 몇 번 부딪혀서 걱정을 엄청 했어. ㅜㅜ 부딪혀서 모양이 틀어지거나 변형되기도 하나?? 아직도 걱정중,,,
암튼 코 주위의 노란 멍과 붓기도 비교적 빠르게, 조금씩 빠지는 것 같았어.
2주차에는 콧속 실밥 제거 하러 갔는데, 후처치 아프지 않게 잘해주셨고 또 걱정이 많은 나에게 안심도 시켜주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특히 옆모습이 마음에 들어. 붓기로 인해 미간 쪽 부터 이어져서 전보다 입체감이 있어보이고,, 콧망울이 특히 자연스럽고 예쁘게 된 것 같아 부디 잘 자리만 잡아다오 하고있어.
아직은 부었고 코를 닿는게 무서워서 화장도 조심스러운 상태이지만, 조금씩 경과 지켜보며 또 기록하러 올게. ^^
옛날부터 다크도 심하고 눈밑 지방이 스트레스였어요 나이드니까 안피곤한데 계속 피곤하냐고 물아봐서 결국 안되겠다싶어서 성형외과 알아보고 있었는데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카톡으로 1차 상담받고 가보니 더 신뢰갔었어요
지방에서 서울가느라 시간맞추기가 어려웠는데 여튼 한달전에 상담받고 2024년 12월 2일 수술하고 9일 경과보고 더이상 병원안갔어요
얼음찜질을 열심히해서 그런지 멍도 별로 없었어요
지방이식 따로안하고 나중에 필요하면 해도된…
굳이 안해도 되는 코였지만 복코인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해버렸음 처음에는 붓기때문에 망한지 알고 아 역시 괜히 건드렸다...난리쳤는데 지금 딱 65일차인데 매우 만족 중임 여기에서 더 낮아지지도 처지지도 않았으면 좋겠음 감사합니다 제 코버지
붓기 심한 예사들 한달-두달만 버티면 붓기 죽죽 빠지고 코 개예뻐지니까 좀만들 버텨봐!-! 그리고 앞으로 코 성형할 예사들은 어디에서 하든 다 성코했으면 좋겠다
치아가 고른편인데 앞니 옆에 치아하나가 없고 윗니가 전부 왼쪽으로 쏠림 +왼쪽 구순열이있어서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상담받고 다행히 비발치로 해서 하면될것같다고 하셔서 별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됐고 치아의 중심이 완전 정가운데는 아니지만 심미적으로 100%만족 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분이 계시다면 더 스트레스 받지말고 가셔서 교정하고 자신감얻고 새(?)삶을 살아보세요 웃을때 기분부타 완전 다릅니다!!
(경주 연세치과의원이 현재 교정과가 스마일라인…
일단 수술 전 내 눈은 지방 많고 눈두덩이 짧은 함몰눈= 쌍수 극악조건 이었어. 매몰은 생각도 안 했고 제발 조금이라도 눈이 커졌으면 좋겠다 하고 수술했는데..
일단 다른사람이 됨. 왜 의느님이라 하는지 알겠어. 이전에도 성예사에서 댓글달면서 발품팔고 글적고 그랬는데, 오랜만에 성예사 들어와서 후기 남겨! 둘 다 메이크업 한 후 사진이야.
원래 의사선생님한테 티나지 말게 해달라고 엄청 강조했는데 점점 자연스러워지는 눈 보면서 지금은 더 내…
어제 재수술 했는데 나는 쌍꺼풀 라인을 위로 화려하게 올리고 싶었는데 올릴 공간이 별로 없대 피부가 늘어진거라고
나중에 눈썹하고상 하라고 하더라고 ㅠ
1미리?좀 안되게 올렸고 늘어진거 좀 정리했어
내가 뒤에 많이 막혀 있던 눈이라 밑트임이랑 뒷트임ㅇ지금까진 제일 맘에 들어
기존에 쌍꺼풀이 있었는데 한쪽이 자꾸 풀려서 쌍테를 붙이고다녔어 전 사진은 쌍테 붙인 사진이야
그래서 ㅍ 성형외과에서 12홀 자연유착+윗트임 했고(내가 쌍테 붙이던 라인 하려면 윗트임 하라고 함) 진짜 쌍테 붙이던 라인 그대로 해달라고 말씀드렸단말이야 내 이미지도 쌍꺼풀이 진하면 안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지금 수술한지 일주일짼데 멍도 없고 붓기도 없는편인거같아 근데 내가 원하는 자연스러운 느낌이 아니라 눈이 몰려보이고 인상이 너무 강해지고 느끼해…
이번 연휴때 팔뚝이랑 허벅지 지방흡입했다..
손품 발품 지방흡입 4군데 다녔고 인천쪽에 예약금까지 걸었었는데 여기가 진짜 싹싹 빼준다고 해서 비싸도 여기에서 했어요. 붓기가 있는데도 처음 맞춰놓은 압박복이 큽니다..ㅋㅋㅋ허벅지는 일단 기다려봐야될곳 같고 팔뚝은 벌써 느껴지는 기분… 곧 압박복 줄이러 가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