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코끝 수술한 지 오래되지 않아서
수술 자체가 잘못됐다고 말하긴 어려워
아직 많이 어색하고 들려 있고 높아 보이긴 한데
멍도 부기도 별로 없었어..ㅎㅎ
근데 수술하고 일주일 후 처음으로 원장님 뵙는 날에
진짜 5분도 안 봤다 한 2-3분 봤나?
그 전에도 솜 빼러 한 번만 내원하고 그 후에 무슨 관리 같은 것도 하나도 없었어.
간호사쌤은 부목 떼고 거울도 안 보여줘서 내가 어떤 모습인지도 몰랐고
나중에 원장쌤 와서도 물어보고 싶은 거 많았는데
뭔가 물어볼 틈을 안 주시더라고ㅎㅎㅠ
별로 많이 안 부었네요~~ 하고 끝.
원래 이래…?
다른 병원 보면 수술 직후에 만나서 수술 어땠는지, 수술 잘됐다는 말도 해주고 여러 번 얼굴 보면서 얘기도 많이 나누던데
내가 넘 많은 걸 바란 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