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에서 하기로했는데 근처에 성형베개나 뭔가 받칠만한거 파는곳 없나? 여기 후기들 보니까 코수술 후에는 될 수 있으면 앉아서 자야한다고 들어서ㅠ 오전 수술+지방러라서 전날, 당일날, 다음날 근처 호텔예약 했는데 걍 호텔베개 여러개랑 이불 높게 쌓아서 배고 자는건 별로려나ㅋㅋㅋㅋㅠ
눈은 한번 해봤는데 코수술은 처음이라 긴장돼서 잠도 안온다ㅠㅠ
콧볼축소하지 마세요 ㅠ
제가 평소에도 전문가 말은 잘 듣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신뢰해 주어야 실력발휘도 되고 좋게좋게 풀린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불만이 있었어도 진짜 나이스하게, 차근히 제 상황을 설명하고 얼굴 붉히지 않으려 노력했었습니다.
지금까지 참고 참았는데 갈수록 생기는 부작용과 응대 태도에 도무지 스트레스를 견딜 수 없어 다른 분들은 현명한 선택하실 수 있게 제 경험에 대한 글을 남깁니다. 최대한 간결하도록 음슴체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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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턱인간이라 성인되자마자 필러를 맞았거든? 얼마나 심했냐면 쌤이 2cc는 넣어야겠다고 말하셔서 1.8cc 정도 내 턱에 넣음 ㅎ... 턱필러 지금까지 3번 정도 맞고 요즘은 안맞고 있는데 이게 어느정도 넣으니까 턱필러가 안녹고 계속 유지가 되는 것 같아!!!
근데 가끔씩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턱이 붓고 아팠어ㅠ 이런 부작용도 있긴하니까 다들 자세히 알아보고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