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adhd약을 좀 먹어보고 있어서
수술할때 언제까지 먹어도되는지 그런걸 좀 알아보려고
카페에 정신과 수술 키워드로 검색을 했단말여
근데 왠걸 수술받고 부작용으로 정신과 다닌다는 글이 수두룩ㅜㅜㅜㅜㅜㅜㅜㅜ
부위도 가지가지 코다썩고 지흡하다 허벅지다썩고 눈찢어지고 턱재건해야되고..보다가 어질어질해져서 그만봤는데
병원선택 정말 신중해야하는거 또느껴..
남이수술 잘됐다고해서 거기가 좋은 병원도 아니고
후기도 보고 직접 발품팔고 병원 분위기 상담내용도 철저하게 봐야돼
심지어 잘됐다고 거기 엄청 잘한다고 홍보하고 거의 찬양식으로 글써놓고 다음해에 제거하고 그다음해에 거기서해서 인생 망쳤다고 글 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