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매몰로 할 때
수술실 들어갈 때 그 긴장감과 공포증,
그리고 수술대에 누울 때 공포증 때문에(수술실에 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무서움)
그래서 긴장감때매 국소마취약 아픈 것도 긴장 안 한 사람보다 몇배로 아프고, 수면마취 바늘 들어가기 전에도 너무 긴장해서 막 머리 어지럽고 심장도 빨리뛰고 과장 조금 보태면 실신할 정도로 그만큼 과하게 긴장하고 그러는데
심지어 분명 마취하면 하나도 안아픈건데, 마취가 잘돼도 바늘이 눈 살에 매몰법으로 바늘 들어간다고 상상하면 끔찍하기도 하고 수술 중에 아픈 느낌이 들더라고..ㅋㅋㅋ
너희들만의 긴장 푸는 방법 있어?? 궁금해ㅠ
진짜 긴장 안하고 무사히 수술 마치고 싶어... 어떤 마음을 갖고 수술해야 겁 안먹고 잘 받을 수 있을까?
긴장을 안해야 눈에 힘도 안 주게 되고 잘 받을텐데.. 무슨 생각을 가져야 수술을 즐겁게 마칠 수 있을지....
댓글 남겨주는 예사는 천사야! 나 진심 걱정이라 그래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