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에 맞았으니까 두 달 정도 된 듯
지방에서 싼 가격에 맞아서 분명 스테로이드 있었을 거임
일단 나는 콧망울이랑 콧볼이 한 덩어리로 보이는 게 싫어서 맞으러 갔어
코 크기가 드라마틱하게 줄 거라는 기대는 안 해서인지 만족도 쏘쏘. 별 3개 정도
마취크림 바르고 10분 정도 후에 의사쌤 와서 양옆에 각 3방씩 총 6방 놔줬음
장점
1. 전에 비해 쉐딩한 것처럼 콧망울-콧볼 사이가 좀 들어간 느낌이라는 거
( ) --> ( | | ) 요런 느낌?
2. 콧망울 두꺼운 게 줄면서 코봉이 느낌 좀 사라짐!
물론 큰 효과는 아니고 아주 살짝ㅋㅋ
단점
1. 의사쌤이 대충 넣어서 그런지ㅎ 콧구멍이 짝짝이 된 거ㅋㅋ 근데 심하지 않고 원래 사람 얼굴은 다 비대칭이라니까 머
2. 그리고 콧대에서 코끝 이어지는 라인 중간이 살짝 파인 거! 난 원래도 좀 굴곡이 있는 코였는데 그게 좀 두드러지는 느낌이 있어ㅋ
두 가지 다 난 그러려니 하는 편이라 별로 불만은 없어!
이런 거 신경 많이 쓰는 예사는 비추
자주는 아니고 몇 년에 한 번 생각 날 때 맞을 만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