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밴드 차면 겨드랑이에 닿을 수 밖에 없잖아
밑절한사람들도 보정속옷이 닿긴하지만....
수술 2일차에 병원가서 테이프갈면서
겨드랑이 상처 부위 봤는데
얇게 선 하나만 그어져있어서
수술방직원분도 이정도면 흉터 아예 안남겠다 하셨거든?
근데 윗밴드 계속 차면서 겨드랑이에
자꾸 쓸리고 눌리니까
절개부위에 자극이 너무 심한거야
지금은 아니지만 출혈도 조금 있었고
흉터가 계속 벌어져서 흉 심하게 남을까봐 짜증남
윗밴드 보형물에 닿지않게
윗볼록부위에 맞춰서 차라고 하심
겨절 부위에 닿는건 어쩔수 없다고 하셨음
윗밴드를 좀 느슨하게 차면
윗볼록을 전혀 잡아주지도 않고
느슨하게 차도 쓸리는건 여전함...
지금 한 일주일 지났는데 24시간 내내 찼거든?
이제 겨드랑이가 너무 쓰라려..
윗밴드나 보정속옷이 답답하진않은데
겨드랑이 절개부분이 너무 아프다 ...
다들 그냥 참으면서 차고있는건지
수술후에 흉터 말끔했는데
윗밴드 때문에 흉터 심해진 사람 있는지 궁금함
팔 움직임 최소화하느라
일상에 불편한게 엄청 많은데
윗밴드때문에 절개부위 다 벌어지면
무슨 소용이란말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