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들아 아무리 요즘 입술필러가 정말 흔하고 진짜 많은 사람들이 이 가벼운 시술로 인해 많이들 만족을 하는 거 아는데 이렇게 가벼운 시술도 부작용이 있다는 거 알아죠 ㅠㅠ 나도 입술필러는 뭐 다들 하는 건데 이러고 후기 몇몇개 나름 좋은 곳으로 골라서 갔는데 입술필러 맞은 직후부터 조금 간지럽길래 뭐 그래도 필러가 들어갔는데 좀 간지러울 수도 있지 싶어서 일주일은 그냥 꾹 참았었는데 2주 3주가 지나고 계속 간지럽고 잠들기 전까지는 그래도 사람이 의식이 있으니깐 꾹 참을 수 있을지 몰라도 잠들고 난 후에 많이 긁게 되서 점점 입술에 두드러기처럼 계속 올라오고 결국엔 그냥 입술필러 두달 버티다가 뺐엉.. (심지어 입술 안쪽에 뭔 멍울같은 것도 생겼었음) 난 심지어 0.5cc씩 밖에 안넣은 정말 입술 선만 선명하게 한 수준이었는데 필러를 뺀지 벌써 반년이 다 되도 계절이 바뀔 때나 좀 외부환경이 바뀔 때 입술이 필러맞았을 때처럼 두드러기 나고 잘 트고 그래 입술 필러 때문이야!!! 라고 100퍼 확신 할 순 없지만 적어도 난 시기가 입술필러를 한 직후와 입술필러를 뺀 직후에 확실한 차이를 느꼈어서 글 올렸엉 아무리 가벼운 시술이라도 자신에게 맞는 필러나 섬세하게 후기들 읽고 병원 가길 바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