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에 관심없다가 취업면접+사회생활 때문에 정보글 찾느라 정신이없네요. 안 그래도 취준하기 바쁜데 외모까지 신경쓰라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인지... 면접볼 때 첫인상이 70프로는 먹고들어간다느니, 졸려보이는 눈이라 괜히 트집잡힐 수 있다고도 하구요.
어쩔 수 없겠지만 외모지상주의가 정말 밉네요 정말
저는 찢어진 눈이라 진짜 .. 알바든 일이든 할때 쫌 웃어라 그러고.. 예전에 미용실 스텝 할때 이십대 초반때는 웃으면서 인사햇는데도 불구하고 왜 안웃냐고 스텝도 미용사도 많은곳이였는데 저혼자 미용실 문앞에서 웃으면서 계속 인사하라고 원장님이.. 그냥 아무도 안들어와도 계속 하라고 해서 울었어요..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어 관둿엇죠.. 입은 웃는데 눈이 왜 안읏냐며.. 생긴거러 뭐라 하는거 너무 슬퍼요
진짜 참 어쩔수가 없는게, 저는 원래 쌍수전에도 딱히 못생겼다는 소리를 듣는 얼굴은 아니었거든요. 진짜 평범그자체였는데 쌍수하고나서 막 엄청 예쁜 얼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시를 많이받고 번호를 많이 따이고;; 뒤에서 괜찮게 생겼다는 말듣고 ㅡㅡ;; 확실히 외모란게...참...별로 중요하지 않은듯 하면서도 이럴때를 비교해보면 차라리 고쳐서 예쁜게 나은거같애요 ㅠ
1달 정도 지나니까 붓기도 쭉 빠지고 라인도 안정돼서 거울 볼 때마다 완전 만족 중이야ㅎㅎ (원했던 라인은 자연스러운 직반버선이었어!)
낮고 뭉툭했던 코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마이티에서 자가늑으로 했거든? 지금은 진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거 같아 ㅎㅎ
전에는 복코처럼 둥글둥글해서 답답했는데 이제 코끝이 깔끔하게 정리돼서 주변에서도 예쁘다고 칭찬 엄청 받아! 사진 찍을 때마다 결과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수술하길 진짜 잘했다 싶다ㅋㅋ
수술 잘 된것같아서 후기 써본다
친구가 피알에서 코 했는데 자연스럽게 잘되서 친구 따라 가게되었고
내가 원하는 방향이랑도 잘 맞아서 수술 받게되었어
내 코가 유난히 콧볼이랑 코끝이 엄청 뭉툭하고 퍼진코라서 정면에서 코만 보이는 느낌인데
수술 후에는 콧볼이 얄쌍해진게 가장 맘에들고 콧대도 살짝 매부리가 있었는데 콧대까지 수술 하면서 튀어나온게 사라져서 좋아
난 생각보다 숨쉬는거 이외엔 불편한거 없었고 ㅎ 여기 부목 없어서 코수술 하고…
코끝이 더 눌려 보이는 느낌이 싫어서 수술을 계속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회사 동료가 어느 날 코가 너무 예뻐져서 온 거예요 자연스럽고 딱 필요한 만큼만 높아졌달까? 인상이 또렷해졌는데 티는 안 나고, 딱 제가 원하던 느낌이라 혹시 어디서 했냐고 물어봤더니 에이트 성형외과를 추천해주더라고요
마침 수술 생각 중이라 상담 받아봤는데, 병원 분위기도 너무 깔끔했어요 대기 사람이 많아서 오래 기다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금방 들어갔어요 사실 첫 성형이라 이것저…
처음 광대수술은 2011년에 받았어요.
수술 후 저는 바로 해외로 가서 수술후 경과를 제대로 못 봤었죠...
그렇게 해서 10년 넘게 광대수술 했다는 걸 잊고 살았고 결혼과 출산을 하게 됐어요.
출산 후 2022년도에 광대에서 소리가 났고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수술 받은 병원에 가서 CT 확인을 하니 광대 불유합이 왔다는걸 알게 됐어요. 원장님도 저 같은 불유합을 오랜기간 방치해둔 케이스는 처음이라고 하셨어요...
너무 충격을 받…
어릴 때부터 주걱턱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위험한 수술이라는 생각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다가 하루 1개의 수술, 실시간으로 수술 CCTV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등의 안전을 위한 점들로 인해 와이구강에서 양악수술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개월까지는 정말 시간이 안갔는데 한 달만 지나니까 정말 시간이 금방 지나간 것 같아요!
3개월차인 지금은 입도 잘 벌어지고 감각도 어느 정도 돌아왔고 붓기도 거의 다 빠져서 처음 보는 분들은 수술을 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