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골이라고 생각했어. 원래도 그리 넓은코가 아니었거든. 근데 절골로 좁혀서 막힌게 아닐까싶었어. 또 코옆볼을 당기면 숨쉬기 수월해지니깐 이거 절골때문이구나 했는데 얼마전에 이비인후과 가서 씨티 찍으니깐 절골이 그렇게 많이 된건 아니라 하더라고? 나 성형한 원장도 지는 절골 별로 많이 안했다고 주장하고. 인터넷 봐도 절골로 숨길이 막히는 경우는 드물고 정말 과하게 했을때 막히는거라고 하고.. 그럼 난 뭐지? 비염도 없던 내가 지금 숨을 잘 못쉬는데. 숨이 깊게 들어가지지도 내쉬어지지도 않거든. 그냥 코앞쪽에만 머무는 느낌ㅠ 짧은코라 코 길게빼고 비주내렸어. 비중격연장술 기증늑으로. 이것때문에 막히는걸까? 코를 너무 높이고 길게 뺴서 비밸브가 좁아진건가? 8월에 기능쪽 잘보는 병원들 순회 돌긴 할건데 진짜 뭐때문에 막히는건지 그사람들은 알려나..하 돌겠어. 비염수술같은거 안해서 빈코증후군도 아니야. 혹시 수술 4개월째에도 코막힘 겪는 사람이 있어? 재수술이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