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고 그래도 그중에 제일큰 병원이야
행사로 릴리주사 예약했는데
당일에 가서보니 주사액을 주사기로 뽑는걸 보여줄수 없다더라?
다른데서 그렇게하는거 많이봐서 당연히 보여주겠지하고있다가 당황했어.
그 말 잘하던 상담원도 이유가 뭐냐니까 설명을 못하더라
여기지역 그렇게 해주는데 하나도 없대. 그냥 병원 지침이래.
그리고 첨에 막 횡설수설하다가 믹스?를 해야해서 보여줄수 없다고했던걸 캐치하고 물어봤어.
믹스는 용액을 섞는다는거잖아? 그래서 릴리이드m이랑 뭐랑 섞냐고하니까 히알루론산을 섞는데. 난또 듣도보도 못했던 얘기라 캐물었더니 말을 바꾸더라. 기계에 용액을 부어서 준비하는걸 다른데서도 다 믹스라고 한다고 하는데
이미 신뢰도바닥. 이전에 다른 시술 끊은것까지 환불하고나왔어.
그리고 시술할 때 너무 젊은 여자분이 가운만 걸치고 들어오는거 솔직히 수상하더라. 홈페이지 의료진 사진에도 없는 20대 중후반정도 여자가 보톡스 놔주는데 글쎄... 첨엔 그러려니했는데 이 일이 있고나니 찜찜하네.
1.원래 주사 용액을 보여달라고 해도 안보여줘?
2.보톡스 같은건 시술이라 면허없는 혹은 병원에 등록안된사람이 시술해도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