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없을 때 코수술 부작용 생각도 못하고 저질렀다가 염증으로 6개월 뒤 재수술했어요 ㅠㅠ
그걸로 끝났으면 차라리 좋았을련만 코 구축이 생겨서 자가늑 넣어서 코수술 다시 또 해서 총 세번 했네요..
마지막 수술한지 2년됐는데도 코에 피해의식생겨서 술 좀 많아 마셨다 싶은 다음 날에는 코 먼저 들여다보고 좀만 이상하다싶으면 온갖 걱정을 다 해요ㅠ
물론 모양이 예뻐진 건 좋지만 차라리 하기 전으로 돌아 갈 수 있다면 돌아가고싶어요ㅜㅜ
시간과 돈도 아까운건 맞지만 지금처럼 불안해하는 저한테 자괴감이 드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