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까지 못자고... 몇자적어 봅니다.
성형.. 물론 자기 만족이겠죠..
ㅜㅜ 너무 기대를 한거지.. 아님 내 얼굴이 문제가 있던건지...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눈은 소세지에 그렇지 않아도.. 미간도 좁은데 엄청 사납게 앞트임에....(앞트임 별로다 했는데)한쪽눈이 짝눈이라 눈매교정하고.. 지금도 짝눈에.. 소세지에.. 사나운눈... 그리고.. 코.... 사잔지 .. 분필인지... 떡 하니.. 자리는 확실하게 잡혀 있네요.. 한쪽으로 휜상태 코끝에.. 뭐가 보임...ㅜㅜ2년정도 됬나봐요.. 수술한지...
시간이 약이라... 기달렸습니다..
근데.. 처음 실밥 풀렀을때.... ㅜㅜ 역시나 시간도 해결이 안된다는걸 그때 느낀게.... 틀리진 않았네요.
그냥.. 조금 나아질까 해서 했습니다.시간이 지나믄 괘안을꺼라 했습니다. 믿고 기다렸습니다.
그게 또 환자의 기본 적인 자세라 생각 했고..
전... 정말...
주변에 부추김에.... 큰맘 먹고.. 거금도 쓰고..
모든게 의욕 상실이네요.
아이들 한테도... 가만히 있어도.. 엄마 화났어? 라도 묻고....예전이 나았는데.. 라는 말을 들을땐..
가슴이 미어터집니다..가족끼리 그돈으로... 여행이나 다닐껄... 하는.. 다 미안합니다
물론 신랑한테 한마디 말도 안하고.. 덜컥수술했고.좀 나은 모습을 보여줄려고 했지요.
지금 하도 제가 스트레스 받아하니까...
신랑이.. 재수술 병원 알아보라 하는데.. 걱정을 많이 하네요...또 잘못 될까.. 또 돈만 날릴까...ㅜㅜ그냥 살까... 제가 선택을 못하고 있네요. 내일 눈 전문 병원 재수술 하는데.... 지금 정신으론 못갈것 같아 연락드려야 겠어요..
다리품 팔아보고.. 신중하게 선택 해야 할것 같아서요.
알만한 병원에서 수술 했기에...지금 생각하면.. 전 봉이였던거 같습니다... 처음에 망친 병원에서.. 또 재수술은 정말 아닌거 같아요. 상담을 했고... 어떤 방향을 원하는지.. 어필했었고... 나름 의사표시는 정확히 했다고 봅니다..
ㅜㅜ 완전.......
다시 한들.... 잘 될까요....ㅜㅜ
성형은.. 수술에 있어..수술관련자료,보장 제도 가 있어야 할듯 싶네요..법적으로 .. 말이죠
내가 무슨 수술은 어떻게 진행하는지.. 뭐가 삽입되고.. 무슨 재료로 사용했는지... 구체적으로.. 병원도 환자도 똑같이 서면상 서류가 있어야 할듯 싶단 생각이 들어요. 일종에 계약서 같은 개념일수 있죠...왜냐면..저 같은 경우는 기증연골?을 쓴다 했는데...코가 암튼 딱딱 했어요. 미리 말안해줬구요...기증연골.... 없다고..두번째 코 한데서 그러드라구요.
확실히 맞냐고....기증연골...실장까지 물어 봤어요... 심각한 얼굴로.. 물론 두번째도 망해서... 고생을 하고 있네요... 재료없다는거 증명해줄수 있냐고 하니까.. 같은 의사라.. 좀 그렇다고 했구요... 의료분쟁.. 서민은 절대 못이길것 같아요... 현실이
뭘 믿고.. 할수 있을까요... 뭐가 사기 일까요?
증명할 길이 없다는게....답답한 현실이네요.
알만한 대형병원과 코재수술 전문 병원.. 에서 했습니다.
코는 두번.. 눈은 재수술 이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