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술 받고 나면 일기 쓰듯 후기 써야지 했는데 글 쓸 엄두가 안나더라ㅠㅠ
숨이 안쉬어지는 게 이렇게 큰 고통인지 몰랐음
가습기 집에 있는데 틀어도 소용이 없더라구.. 코딱지 만해서 그런가ㅠ
입이 계속 말라서 입만 적시고 있긴 한데 그럼 좀 나아지긴 해
그리구 귀연골 썼는데 귀쪽에 아린 느낌이 계속 나긴해 근데 생각 보단 안아파
누가 귀가 더 아프다구 해서 엄청 쫄았거든
처방약 잘 먹어서 그런가..?
암튼 수술이 무서워서 그렇지 수술 끝나고 통증으로 엄청 힘들진 않아 그냥 불편한게 말도 못하는거지 ㅠㅠ
오늘은 병원에서 항생제 맞고 다음주 내원 약속 잡고 왔는데 엄청 세심하게 챙겨주더라 이래서 개인병원 추천하나봐
언능 부목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