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상담받으려고 대기실에 있는데 그 대기실 옆쪽으로 상담실이 쭉 있었거든? 거리도 가깝고 내가 친구랑 가서 구석에 둘이 앉아있는데 바로 옆에있는 상담실에서 말소리가 들리는거야 근데 들어보니까 상담하는 사람 교육? 하는것 같았는데 내용이 ㅋㅋ 가관이더라 만약에 1억을 채워야 인센을 받으면 뭐 상담 온 사람들 중에 호구랑 진상이 있는데 자기는 그 사람들한테 더 잘해주는데 뭐 하나라도 더 써주고 그 이유가 그 사람들은 자기들이 그런 대우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80파 정도는 먹혀들어간다. 걔네들은 집에서도 안쓰럽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거 하나 갖고 가면 거의 된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 ㅋㅋㅋ 뭐 직업이고 돈 벌려고 하는 건 알겠는데 성형외과도 병원인데 이런 심리로 일한다는 게 어이가 없더라. ㅋㅋ 그래서 그날 그 병원은 그냥 별로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