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내력으로 내려오는 넓은이마+M자 머리 때문에 어렸을때 부터 늘 스트레스 였습니다.
큰 마음먹고 작년 10월에 신사역 근처의 성형외과에서 수술 하였고, 3300모 정도 모발이식을 하였습니다.
수면마취했고 절개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지금 약 1년 정도 됬는데 전반적으로 정상으로 나왔고, 아직 많이 자라지 않아서 그런지
제 앞머리 쪽과는 머리 결이 좀 달라고.. 살짝 구불구불 ^^; 길어지면 나아진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이마 자체가 넓어서 여전히 넓기는 하지만 M자 이마 보완에는 이만한 수술이 없는것 같아요
이때까지 살면서 가장 잘 한 수술인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