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8년째네요
만족도는 50%. 워낙 마른몸이라 자연스러운게 좋아서
200정도로 했어요
장점은 옷태가 살고 앉았을때는 감촉 진짜가슴 같다는거..
단점은 누웠을때 모양 촉감(한쪽은 퍼지는데 다른쪽은 안퍼짐), 겨울에 가슴만 차가운거(이거 정말 골때림ㅎㅎ 제가워낙 살이 없어서 그럴수도)
그리고 저만 그런걸수도 있는데 왼쪽 유두감각 수술이후 쭉 없어요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신경이 아예 죽은거겠죠
이럴줄알았더라면 수술하지 않았을거예요
물론 만족스러운 케이스가 더 많겠지만요
이제는 아예 제거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보형물파손이나 구축아니어도 보형물제거하신분 계시나요?
빼고는 싶지만 예전가슴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까 그것도 우울하네요
보형물제거후 필러시술도 생각중인데 혹시 저같은 생각하시는분 있으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