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예사 너무오랜만에왔네요....ㅠ
가슴수술한지 시간이꽤 지나니까, 수술했다는 사실을 잊고 잘살고있네요~ㅎㅎ
일단 지금의 제가슴 어떤가요?? 조금 부끄럽지만.....
이정도면 자신감좀 가져도될까요?^^;
휴 제가 불과 몇년전만해도 이런자신감은 꿈도못꾸고,
엄청난스트레스에 시달려살았거든요ㅠ
살면서 키작다는말이나 살쪘다는말은 한번도 안들어봤는데,
가슴이 없다는말은 제가만났던 거의모든사람들에게 들어본것같네요..ㅋㅋ ㅠㅠㅠ
그래서 수술을결심하고, 성예사에서 정보도 많이얻고 병원도 여러군데가서 상담받고....
그러다가 수술을 결심한 병원에서 검사하고 바로 수술날짜잡았어요~
제가너무 바래왔던일이라 수술전날에도 하나도안떨렸는데,
막상 당일날되니까 심장이 요동치는거에요ㅠㅠ다시생각해도 너무떨리네요....ㅠ
수술이끝나고 3일동안은 붕대때문에 너무답답하고 궁금해서 미치겠더라구요....ㅋㅋ
3일지나고 붕대풀고나선 모양이 영~맘에 안드는듯하더니,
시간이 조금씩지나면서, 맛사지 관리받고 지금은 이런모양으로 자리잡았네요~^^
주변에서도 귤에서 수박됐다고 난리들이에요.....ㅋㅋ
저는 참 뿌듯하고 만족스러운데 여러분들이보셨을땐
제 가슴이 어떤가요?? 남의시선도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