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가슴수술한지 어언 19일이 됐습니다.
열심히 병원서 마사지 받고 있고 겨드랑이에 흉터 연고도 바르고 있지요~ 몸도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는데
이젠 팔도 쭈욱 뻗고 목욕탕도 가고 그런답니다.
제가 오른쪽 왼쪽 사이즈가 달라서 각각 식염수 150/120 cc로 겨드랑이 절개 했거든요.
그런데 요새 한창 마사지 받으면서 느끼는건데...
오른쪽 왼쪽 촉감이 좀 다르네요.
왼쪽에 120cc밖에 넣지 않았는데...
처음부터 회복속도도 조금 느렸구요.
지금은 마사지 하는데... 왼쪽이 오른쪽 보다 조금 딱딱하네요. 옆으로 누워잘땐 윙하고 쏠리면서 아프구요.
왼쪽. 오른쪽 회복속도가 다르듯 촉감도 그렇게 각각 다르면서 좋아지는 건가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워낙 부작용이다 뭐다해서 괜히 걱정이 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