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병원에 갔었답니다
가슴상태 보더니 괜찮다고 맛사지 잘하고 있냐고 하시곤
이리저리 실리콘을 올려보시더니 아직까진 상태좋다고
하시면서 거울보라고 하시더니 모양은 맘에 드냐고 하셨
습니다..난 모양은 맘에 든다고 했지요..
아직 부기 덜빠진 상황이라네요 ..이것도 부기빠지고 자
리 제대로 잡을라면 3개월 걸리나 봐요..
그리고 오늘 다시 상담실장하고 얘기 했는데 실리랑 코
젤 가격 제가 한 병원에서는 똑같이 받는다네요
실리는 들어오는 루트때문에 비싸고 코젤은 보형물 자
체가 비싸다네요..
그렇담 코젤이 더 좋단얘긴데..
실리가 촉감이 훨씬 좋다고 하네요
암튼..이젠 고통도 슬슬 사라지고 아침에 일어나면 가슴
이 무겁고 좀 뻐근한거 빼곤 살거 같네요
그러니 이젠 자연히 촉감에 온통 신경이 가구요..
촉감이 실리가 더 좋다니.. 부작용만 없다면 전 만족임
다..겨드랑이에 흉터는 없어지긴 할지..
오늘 걱정스런 말을 들었습니다
오른쪽 가슴이 단단해 질려는 성질을 갖고 있다네요
겨드랑이 올려보라고 잘 안올라가지 않냐고..
근데 올라가긴 하거든요..
겨드랑이도 그렇게 아픈건 아니지만 약간의 통증은 아
직 남아 있는 상태구요..
왼쪽 겨드랑이엔 오늘 샤워하다 본건데 힘줄처럼 튀어
나온게 있네요..2주후에 오라는데.. 월욜에 전화로 물
어 봐야겠어요
그리고 맛사지할때 유즙이 나오네요 그거 걱정되서 병
원에 물어보니까 원래 가슴이 조금 있던사람이 하면 나
오고 맛사지 하다보면 나오기도 한다고 걱정할거 없다고
하시고.. 정상적이라네요..
가슴맛사지는 단 한번도 안거르고 했더니 이젠 맛사지
하면 아프진 않고 조금 귀찮기만 하네요
구형구축약은 잘 먹고 있고..
오늘도 역시나 사람 많더군요..근데 남자친구 데리고오
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전에도 있더니..
좀 민망하기도 하고...;;
연령대는 진짜 거의 20대네요 오늘도 역시나..
가슴모양은 조금씩 자리 잡혀가네요
어제 남자친구가 가슴이 크니까 살쪄보인다고...ㅜㅜ
어깨 넓은데다가 가슴까지 크니까..전 글래머 될줄 아랐
는데 등빨이 더 있어 보이네요..ㅠㅠ
부기빠지고 나면 좀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