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살인데 볼이랑 귀족부분에
살도 없을뿐더러 약간 욱푹 파여서 노안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입이 좀 돌출인 것 같아서 치과 상담
받아보니까 교정할 입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귀염상이 되고싶어서 이번에 지방, 귀족, 필러
셋중 하나를 하려고 했는데 귀족은 코가 들려서
포기했구요 필러는 너무 국소부위여서
지방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는데
지방 몇개월만 예쁘지 빠지고나면
울퉁불퉁해진다는 이야기도있고
너무 많이 붓고 예쁘지 않다는 이야기도 많아서
고민이됩니다.. 그런데 하고싶은 마음이 너무
컸던 탓에 포기가 잘 되지 않네요 ㅠㅠㅠ
이마는 1차때 아예 안하고 앞볼이랑 귀족에만
적당히 넣으면... 괜찮지 않을까요?ㅠㅠ
나는 괜찮을거야.. 라는 자기 합리화를 자꾸
제가 하는 것 같은데 정말 진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차라리 설득을 확실히 당해서 안하게 되면
안하고싶은데... 정말 너무 하고싶던 마음이 커서
포기가 안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