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여름방학때 부모님께
허락을 받기위해 제 눈이
안검하수기가 있다고 말씀드렸어요.
안검하수를 알아보니까
제 눈과도 정말 흡사했구요.
눈동자가 가만히 딱 있는게아니고
떠있다고해아하나? 아무튼 흰자가
보이고 아무튼 디게 흉해요.
일명 졸린눈!!
그래서 엄마랑 안과에 갔었어요.
근데 안검하수가 아니라네요.
정말 안검하수같거든요.
눈 뜨는 힘이 없는것 같구
매일 눈 뜰때 이마에 힘줘서 올려요.
주름도 좀 있구...가끔 머리도아플
지경이에요..정말
안검하수같은데 안과에서
아니라네요. 망신만당했어요.
그냥 단순히 눈살이 눈동자를 덮어서
그런것만은 아닌것같은데ㅠㅠ
눈동자가 붕 떠요 ㅋㅋ
절개로하면 흐리멍텅해보이지
않겠죠?
내가 광대 튀어나온거랑 사각턱때문에 윤곽하고싶어한지 3년만에 부모님한테 허락 받아서 수술했거등
허락 어렵게 받은거라 무조건 성공해야했어서 병원 알아보는 것도 진짜 오래 하고 상담도 많이 가봤는데 ㄹㅅㅍ 원장님이 내가 원하는 느낌을 제일 잘 이해한거같아서 수술까지 했엉
지금 반년 지났는데 붓기는 꽤 빠졌고 전보다 얼굴라인 훨씬 예뻥
맨날 거울보면서 좋아하니까 엄마가 좀 빨리 허락해줄걸 그랬나 하더라ㅋㅋㅋ
지금이라도 예뻐졌으니까 된거징
사실 큰수술…
무쌍에 눈두덩이도 두껍고
거기에다가 눈사이 거리가 멀어보이는 것 까지
여러모로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았어
그래서 결국 눈수술을 결심하게 됐고
주변 지인들 추천도 받아보고 나름대로
이곳저곳 손발품 팔아보면서
자연스러운 인아웃라인을 잘 잡아주는지
그리고 특히 절개후기가 많고 흉없이
자연스럽게 잘 잡아주는지를 중점적으로 보면서
ㅍㄹㅁㅇ에서 절개쌍수랑 앞트임 받았고
수술받은지 이제 반년정도 시간 지났어
우선 지금까지 전혀 문제도 없었고
전…
복부주사하고 벌써 두달이나 지났어 대박
후관리 받으면서 열심히 다이어트하고 혼자 사진찍어보면서 느낀건데 나 진짜 돼지였구나..막 살았구나..
그전에 왜 저러고 다녔나..ㅋㅋㅋㅋㅋ
예전에는 그냥 무채색으로 안튀게 어둠에자식처럼 다녔는데 지금은 모든색깔 다 사보고 사이즈도 고를 수 있고 꺄! 암만 봐도 효과 개쩌는거 같고 안했으면 개 큰 후회했을거 같아 내 자신 칭찬해ㅠㅠ
수술한지 이주차 됐음 드디어 !! 솜이랑 부목제거 하니까 너무편하다
수술전엔 약간 남상이었는데 코하면서 이마필러 같이하니까
얼굴에 곡선 생기면서 남상 이미지 벗어난거같아 ㅋㅋ
옆태가 일단 이마필러 + 코수술 같이하니까 제일 마음에 들고
사진도 요즘 거의 옆태 위주로 찍게되는거같다 ㅎㅎ
코가 얼굴에서 중심이라 정말 중요한듯
한달쯤 되면 큰부기는 얼추빠진다고해서 더 기대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