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라도 도움되길 바라면서 임플라논 3년차 담주에 바꾸는 기념으로 글 써본당
1. 임플라논하고 2개월 3주 동안 부정출혈처럼 계속 피가.. 나왔음.. 빼야겠다! 할 때 멎었음. 두달 반 생리하는 동안 생리통 없었고 복부팽만 등 없었음.
2. 임플라논 할 때 내가 다낭성이라는 걸 첨 알았음.
3. 임플라논 거의 2년? 쯤 되었을 때 물혹 발견함. 꽤 컸고(미안 자세하게 몇센치였는지 기억이 안나..)제거하니마니 했다가 6개월 이후 사라진 거 확인함.
4. 첫 두달반 부정출혈 이후 임플라논 부작용은 따로 없었음. 생리가 들쭉날쭉함. Pms 약해짐. 살 안찜. (임플라논땜에 찐 게 아니고 먹으면 먹는대로 찜.. 운동하면 빠짐) 결과적으로 3년동안 2키로 찐 상태임 지금.
5. 생리 언제 하는지 모름. 세달에 한 번 할 때도 있고 한 달에 한 번 할 때도 있음. 생리통 거의 없고, 그냥.. 단 거만 겁나 먹었음. 늘 그렇듯이.. 근데 생리가 약간 온다! 느낌으로 시작되니까 약간 당황스럽기는 함.
6. 남들한테 추천하냐고 물으면 추천은 못함. 나랑 내 친구 둘까지 세명이서 했는데 나만 부작용 없었음. 나는 결과적으로 만족함. 담주에 교체할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