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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산부인과 포럼

내과 및 여성질환, 수술, 출산 등과 관련 의료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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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미레나 8개월 긴 후기 (시작부터 끝까지)

Sa1879 2025-08-18 (월) 07:58 1일전 17
https://sungyesa.com/new/female/12266
생리하는 게 너무 싫어가지구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결국 미레나로 했어. 원래 생리통도 심한 편이라 약도 달고 살았고 pms가 심한 편(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이여서 정신과 약도 처방받았었어
솔직히 생리 때문에 한달에 반 이상을 고생해야하는게 너무 안 믿겨가지고 미자때부터 고민하다가 지금 20중인데 올해 초에 했단말이지
ㅎㅅㅌㅇ에서 했어 유명한 병원이라 걍 믿고 감 어차피 얜 의료시술이고 제거도 쉬운 편이여서 나랑 미레나랑 잘만 맞으면 ㄱㅊ은거고 아니면 빼야하는 거라 바로 가서 상담하고 그날 시술함 알지..? 미레나 시술의 최고 이상적인 날은 생리터지고 3-5일째라는거… 무무무물론 너무 민망했지만(그 산부인과의자로 피 흐른다) 철판 깔고 아무렇지 않은 척함(사실 ㅈㄴ 눈물이 앞을 가리는 기분이엇다)
지금은 진짜 아주 만족 안맞는 사람들은 체중증가랑 기타등등 부작용 있다고 해서 나도 진짜 걱정하면서 갔거덩… 근데 지금 했을때보다 몸무게가 4kg덜나가(다이어트를 하긴함) 난 미레나때문에 몸무게가 왔다갔다 한 케이스는 아닌 거 같은데 솔직히 몸무게 늘었으면 바로 뺐을것. 아예 무월경이 되는 케이스는 20프로 조금 안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난 그 케이스는 아니고 원래 생리양이 조금 적은 편이긴했는데 걍 라이너로 다 버텨짐. 생리통도 없어졌고 무엇보다 pms개선이 너무 만족스러움 정신과약 처방도 줄였고 훨씬 안정적으로 사는중 약간 그 미친년처럼 왔다갔다하는게 거의 없어짐
아프냐고 물어보면…아예 아니진 않지만…뭐 참아지는 정도..? 마취도 그 약인가 크림같은걸로 약간만 해 그 초음파 받아보면 알텐데 그것보다는 조금 더 불편하긴해 아픈것보다는 쪽팔림에 더 슬픈 게 큼…
하 난 이거 맞는다는 거 알아서 다음에 무조건 다시 연장할거…해보기 전까진 모르는 거라 그래서걱정많이 했는데.. 맞아서 다행이고 안 맞는 사람은 바로 빼
아 부정출혈은 나는 6개월까지는 계속 있었어 먼가 할부로 생리하는 기분이었는데 조금 불편한 거 빼고믄 뭐 생리보다는 ㄱㅊ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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