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팠던 때에 찾아갔던 병원에서 만났던 원장님.
따스한 미소로 맞아주시고 제 이야기에 공감도 잘해주셔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추후에 거리 때문에 다른 병원을 다녔었는데요.
이전 병원에서 먹었던 약을 보시고는 약이 중복되어졌다는 견해를 듣고 조금 신뢰감이...낮아졌었어요. 물론 의사분마다 같은 증상이라도 처방을 하시는 약물이 다를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대기실에 있던 책들도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나중에 누군가가 인천 정신의학과 추천해달라고하면 원장님 소개해드릴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