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턱이랑 사각턱으로 2종 티절골로 하고 약 3년뒤 앞니 12개 부분교정으로 10개월 정도 했던것 같다
코로나 심하기 전부터 시작해서 마스크끼니 크게 부담도 없었지만
진료받으러 2주마다 압구정에 가야했던게 조금 힘들었고
진료날 가서 교정기 조일때마다 잇몸이 진짜 아팠다..
그래서 적응될 몇시간동안은 잘 못먹었다 그래도 살은 안빠지더라 ㅋㅋ
그렇게 10개월 하니 웃어도 이상하지 않고 어색했지만 점점 적응하면서 거울보면서 웃는 연습하니까
금방 웃는 모습도 이뻐졌다
아주 드라마틱은 아니지만 그래도 할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남들은 신경안쓰인다지만 난 신경쓰이고 어차피 자기만족이니까 ..!
30넘어서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남은 인생 위해서 투자 했다
작은 금액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콤플렉스 하나 없애는 값이라고 하고 돈 다 내고 나니 그 이후부터는 그 콤플렉스가 생각도 나지 않는걸보면 나쁘지 않은 금액인것 같다는 생각!
아직까진 부작용은 한개도 없지만 다른 분들 부작용 들어보면 그래도 신중하게 선택하셔야겠다는게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