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양악 수술을 생각하게 된 건, 긴 얼굴이 신경 쓰였고 예전부터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턱 모양이나 하관 모양을 변하고 싶은 건 없었지만 그냥 1미리라도 얼굴이 작아지고 싶었다ㅎㅎ
여러 병원을 찾아보다가 맥스의 좋은 후기를 많이 봐서 기대를 가지고 왔는데,
원장님이 친절하고 편안하게 상담해 주셔서 맥스에서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었다!
<수술 후>
수술 들어가고 눈 떴을 땐 아무 정신이 없고 숨 쉬는게 너무 힘들었다ㅠㅠ
딱 두시간동안 고통스럽고 두시간 후부터는 점점 괜찮아졌다.
다음날부터는 진짜 그냥 별다른 고통은 없었고 계속 냉찜질만 열심히 했다.
간호사분이 24시간 상주해 보살펴주셔서 안심하고 회복할 수 있었다.
일주일차부턴 마스크로 입만 가리면 사람들이 부은지 잘 모를 정도였다!
<6개월후기>
시간이 지나고 큰 붓기는 완전히 다 빠졌는데
아직 볼에 사탕문 것 같은 잔붓기가 남아서 빨리 빠졌음 좋겠다ㅠㅎㅎ
잔붓기만 빠지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ㅜㅜ
그 외 불편한 점은 하나도 없고 엄청 딱딱한 것도 다 먹고 입도 잘 벌려진다 ㅎㅎ
이제 곧 핀제거도 빨리 해버릴 생각이다! 더 어렸을 때 빨리 수술해버릴 걸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후회가 없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