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정교합으로 인해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컸고, 옆턱과 앞얼굴이 길게 보여 콤플렉스를 많이 느꼈습니다. 중안부도 길어 얼굴 전체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기능적인 개선과 외형적인 변화를 위해 양악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구강악안면외과 중에서 신희진 원장님이 계신 병원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여러 유명한 곳을 직접 방문하며 꼼꼼히 비교해본 결과, 입소문과 긍정적인 후기가 가장 많아 신뢰가 갔기 때문입니다. 신희진 원장님의 전문성과 세심한 케어 덕분에 수술에 대한 불안감도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 차 (수술 후 1~7일차)
양악수술 후 첫날은 생각보다 출혈이 적었고 숨쉬기도 편했습니다. 입안 통증은 있었지만 두통이 더 심해 상대적으로 덜 느껴졌습니다. 저혈압으로 첫날은 무리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고, 신희진 원장님과 간호사분들의 세심한 케어 덕분에 불안함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2~3일 차에는 붓기가 가장 심하고 두통도 심했지만 얼음찜질과 병원 내 산책으로 조금씩 움직이며 회복에 집중했습니다. 뉴케어를 꾸준히 섭취해 체력 저하도 막았습니다. 붓기와 두통 때문에 잠을 설친 날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견딜 만했습니다.
4~5일 차에는 하루 1시간 걷기와 물 2리터 마시기를 실천하며 붓기 관리에 힘썼습니다. 붓기는 빠졌다가 다시 올라오는 현상이 반복되었으나 귀 먹먹함과 두통은 점차 완화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액체류만 먹었으나 점차 미음과 부드러운 음식도 섭취 가능해졌고, 입술 감각도 서서히 돌아와 흘림 없이 마실 수 있었습니다.
6~7일 차에는 멍과 붓기가 점차 목 아래로 내려가며 많이 빠졌고, 산책과 충분한 수분 섭취로 회복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저녁에 느껴지던 화끈거림도 줄어들었고 악간고정이 없어 아이스크림과 죽 같은 음식을 먹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실밥 제거 후 유동식 중심 식사를 하며 기력 유지에 신경 썼고, 7일 차부터 땡김이 착용도 중단해 편안함이 크게 늘었습니다.
2주차
실밥을 제거하고 나니 얼굴이 한층 편안해졌고, 입도 손가락 두 마디 이상 벌릴 수 있어 회복 속도가 빨라진 것을 실감했습니다. 물 2리터와 하루 1시간 산책을 꾸준히 해 붓기 완화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가장 걱정했던 코 주변 부기가 점차 빠지면서 본래 코 모양으로 돌아가 안심이 되었습니다.
3주차
입 벌림이 훨씬 좋아졌고, 턱선도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앞볼과 인중 부위의 붓기만 남아 있을 뿐 크게 불편한 점이 없으며, 옆모습에서 눈에 띄게 개선된 턱선 덕분에 얼굴 윤곽이 또렷해졌습니다.
1개월차
병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통해 교합 상태와 뼈의 붙음이 매우 좋다는 진단을 받아 안심했습니다. 아직 완전한 일반식은 어렵지만, 웨이퍼는 주로 잘 때만 착용하고 일상생활에서는 착용하지 않아 생활에 불편함이 줄었습니다.
양악수술 전후 얼굴형 변화를 가장 체감하는 부분은 얼굴이 작아지고 턱선이 선명해진 점이며, 중안부 길이도 짧아져 전체적인 밸런스가 훨씬 좋아졌다는 점입니다. 초반 통증과 붓기, 멍도 많이 사라져 일상생활에 큰 무리가 없으며, 꾸준한 관리와 신희진 원장님의 전문적인 치료 덕분에 만족스러운 회복 과정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무리하지 않고 회복에 집중하며 최종 라인이 잘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악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께는, 병원과 의료진을 신중히 선택하는 것과 꾸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