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 지 벌써 한 달이 됐네요!
수술 전에는 옆광대가 많이 튀어나와서 얼굴이 넓어 보이고, 중안면부가 길어서 전체적으로 길쭉한 느낌이었어요.
거기에 입까지 살짝 돌출돼서… 그냥 오이(?) 같은 느낌 ㅠㅠ 이게 진짜 스트레스였거든요.
지금은 붓기가 아직 조금 남아있긴 하지만, 광대가 부드럽게 들어가면서 얼굴이 훨씬 작아 보이고, 비율이 진짜 좋아졌어요. 특히 제가 깜짝 놀랐던 거!!
병원에서 1주일 차에 엑스레이, CT 찍고 원장님이랑 같이 확인했는데… 그냥 다른 얼굴이더라고요 ㄷㄷㄷ
옆모습도 훨씬 자연스럽고, 웃을 때 입이 덜 돌출돼 보여서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통증도 거의 없고, 일상생활 불편함은 정말 없어요! 주변에서도 얼굴이 부드러워졌다고 하니까 진짜 자신감이 생기네요.
앞으로 더 자연스러워질 거라 기대 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