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등으로 양악수술한지 3개월차!

어렸을땐 부정교합이 뭔지 몰랐고 커가면서 여중여고 나오고 딱히 놀림받았던 적이 없어서 외적으로는 스트레스가 없었어요  하지만 먹는게 늘 불편했어요
소화불량도 있고 앞니로 면을 잘라먹는게 안되어서 힘들었어요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 교정 권유를 받고 틈날때마다 여러 치과를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상담을 하러가면 모든 치과에서 양악을 권유 했습니다 절대 교정만으로는 턱을 넣을수없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알아보던중 교정이랑 수술을 같이 할수있는 와이구강을 알게되어 바로 상담날짜를 잡고 갔습니다
처음 병원에 들어갔을때 벽면에 원장님의 유튜브 영상이 나오고 있었 더 신뢰가 갔습니다
 실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이건 되고 안된다 명확하게 얘기해주셔서 좋았어요 그다음 원장님 상담도 받았는데 원장님께서 수술하면 많이 예뻐질것같다고 하셔서 나중에 제 모습이 기대가 됐어요ㅎㅎ

저는 그래서 그 날 당일 바로 교정 + 양악수술+윤곽2종을 결정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수술전 교정은 7개월 좀 넘게 했습니다


그렇게 현재는 양악수술한지 벌써 3개월이 지난 지금입니다~
한달차에 비해서 먹는것도 씹는것도 일상생활도 전부 수월하게 하고있어요
먹고싶은것도 잘먹고 맘껏먹지만 수술 전부터 오른쪽으로 씹는버릇이 있어 양쪽으로 씹는걸 주의하고 있습니다~
제일 오래걸린 다는 인중 붓기도 많이 빠져서 이제 굳이 말하지않으면 제가 수술한지 모르는 삶을 살고있어요!
그리고 친구들도 1개월차에 비해 붓기가 많이 빠졌다고 해주는데 사진보니까 정말 많이 빠졌더라구요 ㅎㅎ
오랜만에 보는 지인들도 얼굴이 너무 작아졌다고 수술한지 몰랐다 처짐도 없다고 해주셔서 진작할걸 왜 고민했나 생각했습니다 가장 좋은건 화장할때 립 바르고 음맘마 하는게 안됐는데 3개월이 지나니까 이제는 가능 한것!!!
수술전 사진을 다시보니 정말 제얼굴이 맞나 싶어요

불편한건 하나없고 아직 마지막 턱 붓기가 살짝있어용 그럼에도 눈에띄게 작아진 얼굴이 마음에 들고 6개월 지난 제 모습이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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