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하게된 계기는 주걱턱 부정교합이 어릴때부터 심했어요 아랫니가 윗니를 다 덮는 교합이었어요… 학창시절 부터 계속 기다리다가 대학병원에서 수술했는데 한 7개월차 까지는 붓기+잔붓기 때문에 스트레스 좀 받았지만 1년차에 가까워질수록 너무 만족하고 지내고 있어요!
사춘기 시절에 외모로 놀림받다가 양악하고 예쁘다는 소리도 듣고 확실히 좋은 대우를 받으니 기분이 요상했지만 뭐 좋게 생각하려합니다. 대신 외모의 중요성을 깨닳아서인지 자꾸 아쉬운 부분이 눈에 밟혀요… 그래서 성예사 가입한거구요.
제가 코가 많이 낮은데 콧구멍이 가로로 좀 넓은형태라 코끝을 조금 세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광대가 진짜 없어서 얼굴이 판판하거든요… 꺼져보이는 상악+넓은미간+좀 퍼진 코 이걸 고치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들어서 고민이에요ㅠㅠ 연예인 할것도 아니고 얼굴로 먹고살건 아니지만.. 자꾸 욕심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