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내용이지만 교정이 끝나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후회하는 점이 딱 두가지 있습니다...
1. 발치시 뿌리 끝부분을 제대로 확인할것.
보통은 송곳니 바로 뒤의 치아를 발치하잖아요?
그런데 '송곳니 바로 뒤의 뒤 치아'를 발치하는게 옳을때도 있나봅니다...
저는 '그 치아'의 뿌리가 기형이라 크기도 작고, 교정이 끝난 지금도 미세하게 흔들림이 있습니다ㅠㅠ
2. 너무 성급하게 당기지 말것.
제 경우 너무 성급하게 당기다가 송곳니의 신경이 죽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신경치료까지 했었죠ㅡㅡ
고등학교 졸업도 전에 영구치를 신경치료 했으니 상실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하...
아무튼 교정치료 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