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을 시작한지 벌써 2년이 된 1인입니다.
전 의사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정이 2년만하면 끝나는줄 압니다.
하지만 교정후 치아유지장치 (틀니처럼 생긴)를 위아래로 끼고 평생 자야합니다.
제 동생은 집에 오면 무조껀 낍니다. 교정을 않한사람도 나이가 들면 씹는 힘때문에 앞니가 앞으로 자꾸 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나이를먹으면서)
교정하면 이미 치아의 뿌리가 움직였기때문에 약해져있는 상태라서 평생 이 유지장치를 잘때마다 껴야합니다.
전 이거 전혀 모르고 시작했고요, 교정기 푸를때쯤에 알았어요 완전 속은 기분.,,,
치아배열이 아주 보기 않좋은 경우가 아니라면,
이 유지장치를 평생끼고 살 자신이 있으신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치과에선 얘기 않해줍니다~
참고로 : 전 연대 출신의 교정전문의에게 받았지만,
발치 4개와 사랑니 3개를 제거하고 입이 합죽이가 되어버렸습니다. 또한 교정을 푸른 후 바로 앞니가 벌어져 다시 교정기를 모두 찼습니다 ㅜ
제 후배는 초딩때 친척언니랑 총 3명이 함께 교정을 했는데 다 이가 풀어져서(옛 이로 돌아가서) 다시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유지장치를 잘 끼우지 않은 탓도 있지만, 어린나이에 하면 대체로 다들 그렇게 되는 듯 합니다. 왜냐하면 제 남친의 후배도 (전 정준하이빨이라 교정은 상상도 못했음) 어렸을 적 한게 풀어져 정준하치아로 살고 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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