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치료를 받고있고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고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지는 거의 10년째입니다ㅠㅠ
보니까 제가 잘 때 이를 가는데 이게 턱관절에 무리를 주는 요인 중 하나더라고요
수면중이라 제가 이 가는 걸 통제할수도 없고.. 이갈이에 예방이되거나 좋은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ㅠㅠ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위에 분 말대로 보톡스 추천드려요..
저는 개방교합이라 앞에 윗 아랫니가 닿질 않아서 상대적으로 어금니의 사용량이 많아 사각턱쪽 근육이
피부과 의사분께서도 좀 놀랄 정도로 단단하다 하셨는데, 보톡스가 근육의 사용성을 100퍼센트에서 50퍼센트까지 줄여주다 보니까
음식을 먹을때 씹어 먹는건 전과 같은데 힘이 덜 들어가서 제 스스로 느끼기에도 좀 편안해요.
잘 때 이 갈거나 악 무는 습관이 있는 분들한테 오히려 효과가 더 좋다하네요.
수술이 아니라 시술이고 기간이 한정적이지만 부작용 없는게 차라리 나으니 전 보톡스 추천해요.
이갈이는 치아 보호장치가 있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한번 알아보시고 개인적인 방법중 하나인데 무의식중 이를 갈고 꽉무는게 스트레스 요인도 크다고 들었거든요.. 잠들기 바로 직전에 본인이 턱근육 긴장과 이를 물고있진 않은지 한번 더 의식하고 입근처 근육에 힘을 다 풀어주세요 입이 좀 벌어질 정도로 긴장을 푸는게 중요해요. 저도 어머니도 수면중 이갈이와 꽉무는 습관이 심했는데 이 방법이 좀 통했어서 혹시몰라 말씀드려봅니다..^^ 확실히 이를 꽉 문 채 잠들면 자는 내내 그상태인것같고 긴장을 풀고 이완한 뒤 잠들면 아침에 통증이 덜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