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1탄-
나이들면서 서서히 피부가 노화되면서 예전사진과 비교하면
얼굴어딘가 모르게 나이티가 나고 (빈티) 아파도 보이고. 신경쓰는일때문에 확실히 나이드니까 얼굴살이 빠지더군여.
첨엔 에이~~내가 연예인 할것도 아니고 남들도 대충 사는데라며
위안삼앗지만 참고로 저는 30대 중반.아직 미혼인지라 -0-;;;
아무리 예전엔 이뻣다 상큼햇다한들 막상 쩌들어 보이는 얼굴보면
남에게 보이기전에 제자신이 우울하고 자신감도 살아지더라구요.
의욕도 없어지고.성격도 쩜 변하는듯......ㅠ
일부러 살도 찌워봣지만 떵배만 나오고 얼굴은 살이 안찜
특히 옆볼 (옆광대 밑), 앞볼, 눈밑이꺼지고 주름이 슬슬~(피곤해보임)
코옆으로 팔자 살짝 주름짐. 눈에 띄게 나타나는 거에요.
그래서 지방이식을 선택했지만. 지방이식이란게 붓기라던가,
하고나서 얼굴이 너무 인위적이거나 성형미인처럼 되는건 아닌지
(연예인들보면 ㅎ) 고민이엿어요.
(막 혼자 상상의 세계에 빠집니당. 하루,열두달,1년동안 해데요.ㅋ 볼에 바람함 넣어보고ㅋ)
그래서 딱! 마음먹고 본격적으로 알아보기로 했죠.
저의 핵심은 한번으로 생착잘되고 반영구적이고
디자인 잘하는 의사쌤. 병원을 3년동안 찾앗어요.ㅋ
그러고 보니 특히나 훈성형외과는 지방전문병원였구요.
(제가 그래도 성형전문수준이란 소리까진 듣는수준 풉~^^)
지방이식은 제가 엄두는 못내고 ..사실 시간적인 부담때문에? 예전엔 지방이식이란건 붓기가 오래가거나 최대한 빵빵하게 넣어야 그나마
10-20% 생착된다는? 줏써들은 이론들때문에 얼굴에 레이져같은거나 리프트 같은걸로 해서 시간낭비 돈만 더 들었던 과거 기억과 시간지나서 효과는 하난도 못봤다는거에요 ㅠㅠ 엉~)
요즘 병원 엄청 많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면볼수록 판단력 떨어지고
헷갈립니다. 인터넷은 참고로 하시고 상담직접가셔서 믿음이 오는 하시는게 좋아요.(나름 자기만느끼는 느낌 .필?이 오는듯.아마 환자들마다 다 그럴듯.)
저는 지방이라 일부러 상담받으로 올라오기엔 부담이죠.
그렇다고 이병원 저병원 다~다닐수도 없구요.
우연히 어떤 분이 하셧는데 1년되었고. 1차로만 하고나서 아주~자연스러우면서 이쁘게 잘되엇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이곳에 인터넷 상담드리고 바로 날짜 잡고 하게되었어요. 상담할땐 꿋꿋하신 실장님의 퀄리티나는 설명과ㅎ
실제로 수술당일 (전날엔 암생각없음.잠한숨 못잤음,--)
원장쌤보는순간 (낯설지 않은 편안한 느낌 , 필요한부분과함께.환자가 신경쓰이는 부분 물어보심 ^^)
※ 타 병원과 비교 정보
(아무래도 수술후 관리다 보니 몇가지 염두해뒀죠 ㅋ)
①허벅지 지방뺀곳 아파서 변기에 앉을때 몹시 아픔?(다른병원서 수술한 환자들의 소리)
-그런줄 알앗는데 하나도? 괜찮았음 ^^ 큰 넓은 밴드같은것 붙혀주셔서 편했음)
②실밥 뽑으로 내원안해도 됨.(지방서 온 저로선 너무 좋앗죠)
얼굴 실밥 없음. 허벅지는 녹는 실밥
③수면 (원포인트)-수술중 고통?모르고 편하게 할수있엇음. 쿨쿨 (--)ZZ
③PRP랑 같이 한다는점 (피부관리때문에 할려고 햇엇던거라)
딱 망설임이 없이 결정하고 수술준비.......슝~~
(이순간까지도 아~~~~~~모르겠다.-0-;;; 벌러덩 )
저의 최대관심사엿던 prp랑 같이 하게된다생각하니 만족~^^
-피뽑습니다.따꼼.(뭐 그냥 감기주사맞는다 생각)
-수술실로 옮겨 팔벌리고 엎드러 누움 (살짝 긴장됨)
요 뒤로 몇시간 아무 기억없음 -,.-;;;
-깨어보니 회복실? 간호사언니 왈~일어나서 거울보세요.^^
언제 수술한사람인냥~
-넹~~^^ 거울앞에 썻음 ('0')/
얼굴 관자랑 콧대를 넣어서 인지 눈이 찢어져보여서 흔히 말하던
드라마틱한 얼굴은 그닥ㅋ
귀족때문인지
눈밑으론 꼭! 채정안 삘이 낫어요 ㅋㅋ
이런 생각으로 봇따리 (짐)싸서 "고맙습니다"라는 말과 약봉다리 챙겨서 나왔습니다.
마스크끼고 ........^^
후기 2탄
저는 11/12일날했어요.
정말 시간이 약이에요.^^참고하세요.
그냥 얼굴에 그림그리는게 아니라
그래도 수술이잖아요. 암래도 자리잡을려면 멍도 따르고 붓기도 따르니깐요. 넘어져도 어딜 붓디혀도 붓거나 아프잖아요...^^
믿고 편하게 마음먹으심 스트레스도 안받고 더 이뻐지실거에요.
저는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저녁엔 가벼운 죠깅도 하고 그렇게 시간보냇어요. 사실 큰붓기잇는날 부터 몇일동안은
"이 뭥미? 아놔~ 이러다 안빠지면 어쩌지? 이뻐질려고 햇는데 이상해보이지? 이때부턴 이뻐나 지긴 질려나~" 불안불안 했어요.밤에 잠이 오질않을정도로 큰붓기 잇는날엔 걱정이 막됏어여.
밖에 놀러도 나가고 싶공 -,.-;;
마음을 다스리며 보냈어요.ㅋ
근데 정말 확실한건 얼굴 피부가 좋아졋어여.^^
맑아졋어요. 얼굴에 기미 잡티 살빠지면서 얼굴이 거뭇틱틱햇는데
하애졋어그런지 이뻐보여요.풉~
PRP덕분인지.,원래 물광피부가 떠들썩할때 PRP주목받았잖아요.
제친구는 PRP햇다가 효과도 못보고 비싼돈만 버렷는데.
저는 겸사겸사 피부도 좋아지고 만족^.^
어제까진 몰랏는데 확실히 오늘은 제눈에 제가 이뻐보이네여 ㅋ
그동안 어색하던 눈부위가 하루가 다르게 자리잡은듯한 느낌을 주네요.
-1~2 별루 안부음
-3일째 관자쪽 멍올라옴
-4~8일째 큰붓기 막 올라옴
-10~12 큰붓기 사그라듬.
-12째 관리받고 엄청 눈에 보이게 좋아짐^^
-13~15 잔붓기 느껴짐 눈가만 빼고 괜찮음
(관자 콧때때문에 눈주위가 어색함 )
16일째 오늘 아침일어나자말자 거울보면서
잉~*.* 이뻐보임~^----------------^
므야~~므야~~~ 이제 큰붓기+잔붓기= 자잘한 붓기는 남앗겟지만
정말 기다린 보람을 느꼇어요 .
하시는분들도 병원잘선택하신 다음 믿고 기다리시면 될것같아요.
그때 상담실장언니가 이마랑 턱도 다듬으면 좋겠다 하셧는데
쩝..제가 연예인 할것도 아니고 꺙~혹시 다해서 인위적이지 않을까 싶은 소심한 마음에 안햇는데 지금은 정말 후회되네여.
이마랑 눈밑애교도 할걸 그랬나 싶은게 제일 후회되네요.ㅠㅠ
볼도 좀더 넣을걸 싶은게 ...
다른분들도 하실때 꼭! 참고하세요.
실장님말씀 잘듣고 신중히 판단하세요 ㅎ
괜히 권해주는게 아니라 센쓰있으신거에요.^^
솔직히 직장인들은 이렇게 마음먹고 하기란 힘들잖아요.
조금 과감하게 못했던게 못내 아쉬워요 ㅠㅠ
수술하시는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이거~~아침에 일어나서 기쁜마음에 썻는데 횡설수설한것 같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