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수술당일보다 1일차부터 엄청 부어요. 전 붓기가 생각보다 빨리 빠졌지만 그래도 7일까지 큰붓기가 가더라구요. 열감도 계속 있어서 초반에 냉찜질 달고 살았어요. 2개씩 번갈아 하면서요
그리고 밤되면 1-2시간씩 계속 걸었어요~사실 낮에 나갈라하니 창피하더라구요ㅎㅎㅎㅎ
전 붓기관리차 지금도 많이 걸어요!!!!! 습관이 된것같아요
큰 붓기는 2주정도, 그 이후부터 쭉쭉빠졌고 1개월째는 약간 울퉁불퉁? 붓기가 울퉁불퉁하게 빠져요. 턱밑도 약간 펠리칸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턱쪽이 그렇대요. 그래도 마스크를 쓰고 다녀서..괜찮았어요
-땡기미:1달까지는 꾸준히 했어요. 땡기미를 하면 얼굴이 어!?!?!?!? 작아졌나!?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안작아졌어요 그대로에요. 속임수에욬 ㅋㅋㅋㅋ
답답해서 땡기미 풀라치면… 아파요 뭔가 잡아주는게 없어서 아픈느낌이랄까?
나중엔 땡기미 습관적으로 하게돼요. 그리고 잠깐씩 풀어줘요. 그땐 살꺼같아요(이건 2주쯤부터에요)
-식사:첨에 입이 안벌어져서 티스푼 겨우 넣었고 주로 마셧어요
사골국물로 초반엔 많이 때웠고.. 귀찮아요ㅠ 아프니까 암껏도 하기싫고 입도 안벌어져서 더 짜증나요.감각도 없어요. 흘리면 몰라요…지금 생각하니까 웃기네욬ㅋㅋㅋ
배고프면 카스텔라 잘게 짤라서 입에 쑤셔넣기도 했어요. 쑤셔넣지도 못해요ㅠ입이 안벌어져요ㅜ
밥도 못먹고 산책만하니까 살이 5키로 빠졌어요. 이건 득템이에요 ㅋㅋㅋㅋㅋㅋ 턱수술한건 신의 한수였던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입벌리기 연습:입벌리기 연습을 따로 해줘야된다 안해도된다 이러는데 전 했어요. 먹고 살아야하니까요. 손가락 1개? 첨엔 앙돼여ㅠㅠㅠ 어디서 봤는데 우드스틱으로 해주면 된다해서 하루에 1-2개씩 늘려가면서 입벌리는 연습했어요. 이게 말이 쉽지 얇은데도 1-2개 더 늘리는게 쉽지않아요ㅠ 나중엔 아~~~하고 벌어지는데 어찌나 좋던지 ㅋㅋㅋ
계속 아아! 이렇게 벌리는 연습해야지 가만히 있다가 벌리려면 잘안돼요.그리고 뻐근?하니 땡겨요.
3개월에서 4개월차로 가고 있는데 지금은 진짜 라인 얄쌍하니 얼굴 작아졌어요!
턱수술은 3개월차가 젤 이쁘댔는데 약간 볼살은 오른것같지만 아주 맘에들어욬ㅋㅋ
몇 년을 고민했지만 막상 수술대 누웠는데, 도망가고싶더라구여. 수술전엔 이걸 꼭 해야할까.하면서 잠이 스르르ㅡ..ㅋㅋㅋㅋㅋㅋㅋㅋ수술 끝나있고 ㅋㅋㅋ
결론은 하길잘했어용ㅋㅋㅋㅋㅋㅋㅋ
[@헤이주] 턱은 1달정도때부터 서서히 돌아왔어요. 턱끝까지해서 좀 더 오래 걸렸던거같아요
뭐 흘려도 모르는?ㅠㅠㅠ 턱 계속 만졌었는데 어느때부턴가 감각이 돌아오기 시작해서,(첨엔 내 살이 아닌것같아요)
지금은 멀쩡해요
근데 감각은 사람 나름이라.. 회복속도처럼 다르지않을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