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윤곽후 볼처짐때문에 돌고돌아 여기까지 왔네요. 신사역에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대형병원에서 받았구요. 저 해준 의사는 현재 그 병원에 없네요. 요즘 x튜브나 x이버 후기보면 윤곽하고 별로 붓기도 없던데 광고라서 그런건지 저는 정말 초반엔 입술까지 터져 너무 고생했고 붓기가 일년은 갔던거 같아요. 볼처짐은 수술 직후부터 쭉 있었고 그외 턱관절, 개구장애, 입안흉살, 안면통증 다 겪고 있네요. 처음 1년을 눈물로 보냈고 그 후 3년간 레이져 리프팅, 실리프팅, 아큐스컬프.. 안해본게 없어요. 물론 윤곽후 볼처짐으로 고생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리프팅 시술들이 효과가 없거나 있더라도 반짝이죠. 4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후회하고 되돌리고 싶은 맘 뿐입니다. 혹시 안면윤곽 수술을 계획하시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저처럼 잘 알아보지도 않고 큰병원이라고 가자마자 덜컥 실장 푸쉬에 호구처럼 계약금걸지 마시고 신중하게 알아보신후 선택하세요. 안그러면 저처럼 눈물로 아까운 젊은세월 다 보내고 60대 저희 엄마도 안받은 안면거상이나 알아보며 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