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병원 꼭 가서 수술후 액스레이 찍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이렇게 지나가고 있네요~
여행좀 다녀오느라 나름 바빴어요~~
2달정도 못들어온것 같은데 그동안 받은 쪽지는 오래되서 다 지워져 버리고 볼수도 없고..죄송합니다~
두피절개 광대와 사각턱수술했구요.
7개월이 막 넘었어요~
근데..선생님 말씀이 딱 맞네요..정말 붓기가 서서히 빠지고 있어요. 요즘 들어 이뻐졌다는 소리를 더 듣고 있고.. 젤 신기한건..10년전 짝사랑으로 끝났었던 그 애가 급 관심을 보이네요..난 남자친구 있는데..
10년전과 뭐가 달라졌을까~요~~
에휴..남자들이란..하고 웃고말았습니다.
1년이되면 최상이라 하셨는데...더 빠지고 더 이뻐진다니..감사 또 감사합니다~
혹시 실장님 원장님 이 글 본다면..병원 안오고 글도 안쓰고 뭐했냐고 궁금하다고 하지 마세요~~
저 잘 있습니다~~ 무지 만족해하며..
요즘에는 화장품 사는 재미에 푹 빠졌네요.
뭘 해도 이쁜것 같은..이기분..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빨리 하셔요~~ 인생 달라질 수 있다니깐요~~
쪽지드렸습니다.
혹 요즘 들어오시는 분들 제가 택한 수술법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쪽지보내시기전 아이디 치고 그간 올렸던 글 과 댓글 다 읽어보세요~
간사한게 사람이라고.. 제가 태어날때부터 이러고 태어난것마냥 절실하고 긴 글이 안써지네요 ㅎㅎ 예전 글에 제 진심이 다 있어요 ^^
읽어보시고 제 말만 믿진 마시고..조사해보신후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쪽지주세요~~ 요즘 쬐끔 한가해져서 가끔 들어와지네요~
글을 계속 남겨달라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근데..할말이 이것 뿐이에요.
점점 이뻐지고 있고 아무 이상없습니다..
정말 이네요.
엊그제 직장화장실에서 어떤분이 'ooo씨 살빠졌다~ ' 그러시길래 대뜸' 아닌데..그대로에요..' 했더니 '얼굴이 작아졌는데?' 그러시더라구요.
그냥 살빠졌다고 해버릴걸...
서서히 자연스럽게 예뻐지고 있구요. 만족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 뼈에 아무이상이 없으니 다행이구요. 탈모요? 괜한 걱정 했습니다. 이제는 수술부위 머리카락도 많이 자랐구요...억지로 부풀리는 헤어스타일을 하지 않고 차분한 머리를 해도 예쁠만큼 얼굴선이 고와져서..너무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다시 시간을 되돌린데도...같은 방법으로 전 합니다.
오늘 어떤 사람은 (절 처음본분..) 옆모습이 너무 예쁘다더라구요.
감사 또 감사합니다. 태어나서 잘한짓중 손에 꼽을만큼..만족스럽습니다.